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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주! 제주도 버킷리스트 댓글 이벤트 <당첨자 발표>

그래도 제주! 제주도 버킷리스트 댓글 이벤트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여행가기! 협재 월정리 에메랄드 빛 바다와 맛있는 제주 특산물 흑돼지, 다양한 회를 대접해드리고 싶어요! 근사한 여행지가 아니라 가족의 시간과 형편에 어울리는 가까운 하루 짜리 여행일 지라도 가족 모두가 보낸 그 소중한 시간은 평생동안 우리들에게 추억의 힘으로 존재해 줄 테니까요. 가족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하면서도 한없이 사랑을 나눠주신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을.. 생각해 보니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간 기억이 많지 않더라구요. 전에는 몰랐는데 수술받으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곁에 안 계실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많이 두렵고 힘들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아버지와 많은 추억 만들고 싶어요. 3대가 함께 떠나는 여행 기대되요 사회에서 부당한 일을 당해도 식구들 생각에 울분을 삼키는 일이 다반사이며집으로 돌아가도 자식들과 의사소통조차 제대로 하기 힘든, 그것이 바로 가장 전형적인 지금의 아버지상이죠.이제 저도 부모가 되어보니 저도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아요. 늘 가슴속에서만 불렀던 이름을 다정히 불러 드리고 싶네요.사랑합니다. 파이팅!! 부모님이라는 이름의 따뜻한 무게감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한라산영실코스

한라산영실코스
🏔윗세오름 1700m 솔직히...시작할땐 흐렸어 올라가서 곰탕이면 어쩌지.. 요즘 뭐가 잘 안풀리니까 멋진 뷰를 못보면 되게 실망할 줄 알았거든 제주도에 먼저 와있던 일행을 픽업하구 먹을거를 좀 챙겨서 가야했는데 편의점이 가다가 나오지 않을까 하고 그냥 출발했던게 살짝 불안하더라 좀 가다보니 1100고지가 나와서 사진이나 찍고 갈까하고 내렸는데... 왠걸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GS 편의점이 있네.... 정말 나이스 타이밍🙌🏻 여기 아니었음 저혈당 왔을지도 올라가는 길에 관리자분이 길에 주차하라는거야@.@ 눈쌓여서 입구까지 걸어가야한다고오오오오.....70분이랬나 그냥 걸어도 힘든데 아이젠끼고 걸으려니 오메 다리가 천근만근 오백장군와 까마귀 주차장 윗세오름 입구에 도착했어 거기서부터 편도 1시간 반..음 내걸음은 2시간반 ㅋ 가보자고!! 아이젠 끼고 퍼석거리는 촉감을 느끼며 가다가 목말라서 그래..제주는 청정지역일거야 나무에 달린 눈 먹고, 아이젠없이 오르시는 어르신들 어뜩하냐 하고 걱정하다보니 능선이 나오네? 구름 이동속도가 빨라지더니...자꾸 파란하늘이 조금씩 열리는겨 그러다가...확열리면서 병풍바위가 펼쳐지는데 와...나 울어......🥹 진짜....진짜...경이롭다.... 그때부터 힘든 생각 하나 안들고 발걸음이 가벼워지더라 12시에 날이 갤거라는거 알고 있었는데... 흰눈과 파란하늘이 대치가 되니까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더라 이제 다왔다 다왔다 눈앞에 펼쳐진 슈가파우더 뿌려진 팡도르!!!!!! 흥분해서 톤이 올라가고요 뛰고요~~ㅋㅋ 와다다다다다 가니까...헐.........헐....헐!!!!!!!!!! 운.해.다...... 미친거같아요..나도 미친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전 처음 보는 운해....운해보는방법 검색도 했었는데 여기서 마주칠줄이야.... 인생이 안풀리고 할땐 산을 탄다 자연과 마주하다보면 아직 내 인생은 찬란하다 생각한다. 산을 넘으면서 이 고난도 넘어갈 수 있다는 다짐을 하게 한다. 구름에 덮여 경관이 보이지 않을땐 꼭 내지금의 인생 같다가도 잠시 열리는 하늘에 감사해하다가 마침내 정상에 올라 내 밑에 깔리 구름을 보면 고난 끝에 나는 우뚝 설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다시금 살아나아갈 자신감을 가지고 가게된다. 오늘의 영실코스는 나에게 그런 곳 행복산행 끝. #감정실리산행기#쓰다지침#한라산#영실코스#윗세오름# #눈길산행#팡도르#팡도르 윗면이 백록담이란걸 몰랐음 #등산#산못타도등산이취미임#hiking#설산#1700m

환상숲 곶자왈공원

#제주가을 #환상숲곶자왈공원


그늘에 가려진 숲이라도 사계절의 느낌과 맛은 다른 법일까? 유난히 따사로왔던 가을, 중산간지대의 환상숲곶자왈공원을 찾았다. 대표님이 숲 해설을 해주시는 시간에 맞추어 느슨히 긴장을 풀고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풀 한 포기와 나무 한 그루에 쏟는 애정이 얼마나 큰지 말씀을 들으며 알 수 있었다. 숲이 선물해주었던 건강. 여유, 추억덕분에 지금의 스스로가 있다는 말씀은 여전히 마음에 익어있다. 더위를 피하는 여름도 좋지만 한 해를 뒤로하는 가을에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음이다.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

덩굴길 벽면엔
2004년 겨울에 적어본 나의 삶이란 詩畵 석 점이 걸려져 있는데..
15년 전, 도시를 떠나 제주섬으로 홀로 흘러든 배경과
이 섬에 정착하는 과정들과
또, 이 섬에서의 앞날에 대한 예견과 소망이 담겨져 있으며
지난 날들을 돌아보고
지금의 나를 새로이 다지도록 해주는 글이기도 합니다

산굼부리

작년 가을 부모님과 함께 제주를 갔어요! 특히 억새를 보고싶어 11월에 여행을 했었는데요. 그 짧은 여행동안 가을을 만끽하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아요. 지금의 억새는 또 작년과는 다르겠지만 #제주가을 은 여전히 아름답겠네요 그때의 여행이 지금의 가을이 고마운 것 처럼요

우도산호해변 홍조단괴 서빈백사

아무도 나를 알지 못하는 곳에 있고 싶을 때. 무인도 같은 섬에 숨고 싶을 때. 비행기도 타고 배도 타고 뭔가 멀리 가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아무 생각없이 지금의 나에게만 집중하고 싶을 때.눈 앞에 펼쳐진건 바다와 나만 같이 있고 싶을때..우도에 가면 된다. 우도는 나에게 그런 섬이었다.

#혼자 있고 싶을때#떠나자 우도로#낭만의 섬 우도

오설록티뮤지엄

#지금의 와이프와 결혼전 둘만의 여행을 떠난 제주도
카메라와 삼각대를 가지고 제주도를 여행다니며 우리만의 멋진 웨딩사진과 추억을 남겼어요~^^

백약이오름

#제주도한달살기 중 #당시남편 #지금의남편 이 보고싶다며 달려왔다 #백약이오름#정상에서#연인과함께#오름투어

세화해변

세화해변의 일몰~예상지 못하게 해가 넘나 멋지게 떨어지고 있어서~지금의 서방님과 같이 돌담에올라가서 삼각대 앞에 세우고 하트안에 해넣기 놀이 하다가~
해받기 놀이로 급변경~~포즈 취하고 나서
돌담위에 서서 크게외쳤어요~
나 해 받았나.?
서방왈~응 잘받았으~~

사려니숲길

지금의 신랑과 연애시절, 첫 여행을 제주도로 갔어요.
눈이 너무 많이 내려 걱정했지만,
제주도의 겨울 풍경도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특히 눈내린 뒤 사려니숲길은 고요함과 아름다움의
합으로 하나의 작품이었어요♡

천지연폭포

친구와 2012년도, 대학생 때 무작정 배낭 싸고 떠난 제주도 여행. 계획도 없이 기분따라 가고픈 곳 따라 버스타고, 히치하이킹하고, 걸으며 다닌 뚜벅이 여행은 지금도 잊지못할 추억이 가득합니다. 학생 때라 할 수 있었던 여행 같아 지금은 엄두도 못내지만 그때 가길 참 잘했던 거 같아요. 고생해도 다리아파도 그저 재밌고 신나했던 여행이었어요. 지금의 제주는 또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하네요 내년에 다시 가보려구요. 추억속에 잠겼던 제주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