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가 방영되기전부터 방문했던 오조포구를 방영 후에도 방문했습니다, 오조포구는 럭키편의점이였던 왼쪽 옆 계단을 올라가면 나무 사이로 성산일출봉을 바라볼 수 있는 사진 포인트가 나옵니다. 거기가 날씨가 좋을때 가면 사진이 기가 막힙니다! 방영전 가족들이 놀러와서 같이 갔는데 부모님도 좋아하고 언니랑 남동생도 좋아했던 장소 중 한곳입니다!!
독수리 오형제의 아지트로 극 중에서 삼달이 친구 왕경태 부모님이 운영하는 편의점이다.
오조포구는 진짜 한적하고 조용하며 오조리 마을에 위치한 작은 포구이다. 또 바다 너머에는 성산 일출봉이 보여 양어장을 가로질러 돌담 위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날씨가 좋은 날에는 포토스팟을 건질 수 있다. 주차는 오조리 종합복지회관 옆에 있는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복지회관 정면에 있는 골목길로 들어오면 중간에 가는 길에 보이는 삼달리 촬영지 간판을 따라 쭉 들어오면 된다.
드라마 웰컴투삼달리를 다 보자마자 3시간만에 모든 예약을 끝내고 다음 날 퇴근 후 바로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촬영지를 전부 가보겠다는 생각 하나로 거의 모든 촬영지를 방문했고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은곳은 오조포구입니다.
드라마 내내 친구들이 모이던 럭키편의점과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오조포구의 사진을 공유합니다.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곳 오조포구.
제주속 13개의 지질트레일 코스중 하나로 무장애관광코스 이기도합니다.
인기 드라마 '웰컴투삼달리' 속에 편의점이 있는곳 이기도 하고요^^
제주 무장애여행기간을 통해 무장애코스&휠체어코스 를 포스팅하기위해 홀로 들렸던 곳으로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식산봉과 마을 양어장, 물위에 삼삼오오 철새들 또한 볼거리죠^^
웰컴투 삼달리가 끝나자마자 삼달리 촬영지를 꼭 가고싶어서 무작정 렌트카 24시간과 숙소 예약도 하지 않은 채 혼자 제주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오직 촬영지만 가보자 하고 말이다. 하필 비가 무척 많이 오던날, 편의점에서 투명우산 하나 사고 안돌오름 비밀의 숲으로 향했다. 새 운동화였는데 진흙밭이었다. 신발커버 하나 사고 삼각대를 펼쳐 열심히 인증샷을 찍었다. 웬걸, 사진이 너무 예뻤고 비가 와서 더 예뻤다. 내가 사진을 찍는 모습을 마치 신혜선님과 지창욱님이 바라보고 있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