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해수욕장을 구경하러 갔다가 우연히 올라가게된 서우봉, 내가 제주도에서 갔던 곳 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다. 계획에 없던 장소였는데 내가 본 제주 풍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해가 떠있을 때는 푸른빛의 서우봉이 나에게 힐링을 줬다면 노을이 질 때는 황금빛이 된 바다가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함덕의 해안가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노을처럼 평온하고 따뜻했던 시간을 보냈다.
친구와 함께한 제주투어! 우리는 제주바다중에서 함덕을 제일 좋아한다. 그래서 일년에 정말 한 열번은 넘게 찾곤한다. 함덕의 바다는 매력이 참 많다. 이날은 일몰이 참 예쁜날이였는데.. 봄에는 유채꽃과 바다를볼수있고, 여름가을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를 볼수있었다. 올해 가을엔 아직 코스모스는 없지만 피면 또 찾아갈것이다! 함덕 ❤❤영원히 지금처럼 아름다움을 유지해줘~~
힐링되는 장소 ! 너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