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4번 유채꽃 봄입니다 ///// 다음 사진은 저희 가족여행 6명의 3대가 제주도 여행을 했습니다. 한라산이 내의 체력의 한계를 느꼈었고, 아이들이 건강히 함꼐 등반을 완료 해서 감사했습니다. 사려니 숲에서 쉼을 얻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빛이 멋있게 저희 가족들을 감싸주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여행가기! 협재 월정리 에메랄드 빛 바다와 맛있는 제주 특산물 흑돼지, 다양한 회를 대접해드리고 싶어요! 근사한 여행지가 아니라 가족의 시간과 형편에 어울리는 가까운 하루 짜리 여행일 지라도 가족 모두가 보낸 그 소중한 시간은 평생동안 우리들에게 추억의 힘으로 존재해 줄 테니까요. 가족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하면서도 한없이 사랑을 나눠주신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을.. 생각해 보니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간 기억이 많지 않더라구요. 전에는 몰랐는데 수술받으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곁에 안 계실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많이 두렵고 힘들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아버지와 많은 추억 만들고 싶어요. 3대가 함께 떠나는 여행 기대되요 사회에서 부당한 일을 당해도 식구들 생각에 울분을 삼키는 일이 다반사이며집으로 돌아가도 자식들과 의사소통조차 제대로 하기 힘든, 그것이 바로 가장 전형적인 지금의 아버지상이죠.이제 저도 부모가 되어보니 저도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아요. 늘 가슴속에서만 불렀던 이름을 다정히 불러 드리고 싶네요.사랑합니다. 파이팅!! 부모님이라는 이름의 따뜻한 무게감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제주도에서 엄마랑 우리 두 딸과 함께 3대가 제주 한달살기를 해보고싶어요! 너무너무 잘 맞는 우리 제주도에서는 어떤 재미난 일들이 있을지 없어도 제주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일 것 같거든요. 도시에서 벗어나 한적한 제주도 어느 마을에서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2024년 봄이 찾아오는 3월!
부모님,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까지
3대가 함께 찾은 제주는 맑고 아름다웠다.
제주도는 늘 특별함을 선물하고 추억을 남긴다.
6년전, 아내와 결혼을 앞두고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웨딩사진을 셀프촬영했고.
5년전,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제주도에서 보양식, 보양여행을 든든히 채웠고.
2024년, 대를 넘는 가족들이 모여 서로를 바라봤다.
제주도는 늘 우리를 품어준다. 그래서 늘 좋다.
이번 여행 중 하일라이트는 가파도였다.
가오리를 닮아 가파도라는데, 가오리 등에 올라탄 우리는 봄의 색, 향에 심취했다.
경상도에 계신 우리 부모님은,
“와따, 마 유채가 윽스로 피었뿐네!“라고 감탄하시고
돌과 자연을 좋아하는 6살 아들은 가파도를 ’탐험‘하느라 정신이 없다!
아내는 그 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눈과 마음에도 우리 모두를 담는다.
여행은, 제주는, 우리를 시간의 한 장면에 고이 담아둔다. 언제든 꺼낼 수 있게..
내 삶의 시간들에 수십번이 넘는 제주가 기록 되어 있듯,
제주도의 모든 장소, 모든 시간, 모든 순간들에
사람들의 행복과 웃음. 사랑과 우정이 깃들어 있다.
제주는 늘 좋다.
2023년 초등 5학년 첫째 딸아이가 한라산 백록담에 가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여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매년 제주도를 가족여행으로 방문하고 있는데 이번여행의 1순위는 백록담(성판악 코스) 등정...막내 딸이 이제 1학년이라 왕복 19km거리를 오로지 혼자서 완등할 수 있을지 염려가 되었지만 체육인의 피가 흐르는 딸들이 꼭 할 수 있다하여 한라산 등반을 하였다..
등산 전날 제주도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등반하며 신발속에 문이 다 들어오고 하였지만 우리 가족은 모두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었다..
또한 날씨가 흐려 처음에는 백록담이 보이지 않았는데 3대가 덕을 잘 쌓았는지 갑자기 안개가 걷히며 백록담도 아주 환하게 보는 행운까지 얻었다.
막내가 어려 내려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지만 후회없는 도전이었고 성공하여서 기분 좋은 제주도의 기억을 가지고 여행을 마무리 하였다.
#모먼츠인제주#제주#한라산백록담#초등3자매한라산 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