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반찬 10가지에 가격은 9천원부터 12천원까지 다양한 정식을 골라서 맛 볼 수 있는데, 반찬 셀프코너가 있어서 사실 거의 한식 뷔페 수준이에요! 반찬 하나 하나 다 너무 맛있구! 집밥 먹고 싶을 때 날마다 가고 싶은 곳입니다! 요즘 물가 너무 많이 올라서 제대로 된 한끼 먹으려면 지갑이 후덜덜한데 여기는 배부르게 나오니 너무 좋아요!
제주 원도심 태평탕이라는 목욕탕이었던 공간에 카페와 쇼룸으로 새롭게 태어난 리듬앤브루스입니다.
쌀다방 시절부터 간간히 찾았는데 리듬앤브루스로 오픈한 이후 더욱 자주 찾고있습니다.
리볼브 아메리카노도 맛있고 피스타치오아인슈페너 쌀라떼 등등 모든 음료메뉴부터 디저트 메뉴까지 빠지지 않고 맛있어요!
딸기라떼 메뉴가 나온 이후에는 1일 1딸기라떼 하듯 올때마다 찾고있습니다ㅋㅋㅋ
이번에 새로 나온 에그타르트랑 바질토마토 휘낭시에도 최고구요ㅠㅠㅠㅠ
맛 뿐만 아니라 공간도 정말 예쁘게 구성되어있어요! 옛날 목욕탕 건물의 구조는 살리면서도 가구 타일 컬러 등 디테일까지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2층에 프레그런스, 악세사리, 소품을 파는 쇼룸도 있으니 꼭 구경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근처에 살다보니 리듬이 생긴 이후 동네가 더 밝아진 느낌이 들고 좋은 공간에서 맛있는 것들 먹으며 편하게 작업하고 쉬다갈 수 있어서 저에게 감사한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