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꼭 가고 싶은 여행지는 금능해수욕장인데요
오래 일하던 직장에서 너무 힘들어서 퇴사를 결심하고
첫 여행이 제주도였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그전까지 많은 분들 인식이 제주도 물가도 비싸고 같은 돈으로
'해외여행을 가지'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고 저 또한 그런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 그런 생각을 했던 '나 자신 반성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나 금능해수욕장을 갔을 때 감정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것 같아요..
5년 전에 처음 제주도를 갔을 때 협재해수욕장을 가보고 아 이래서 바다는 '제주도 제주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금능해수욕장은 정말 더더 예뻤고 그때 받았던 감동이 아직도 있어요. 사진에 담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예뻤고 그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정말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고 너무 힘들 때였는데
제 힘들었던 마음이 절로 치유되는 곳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제주도 어디가 좋은지 추천해달라고 하면
무조건 금능이라고 말할 것 같고 저도 꼭 한 번 다시 가보고 싶어요~!!
저의 최애 제주 바다는 금능해수욕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제일 예쁘더라구요 ㅎㅎㅎ
동백 포레스트는 동백꽃을 볼 수 있는 곳인데 여기도 추억 가득한 장소입니다!
가보고 싶은 장소는 제주 금오름입니다!!
사진으로만 봐왔는데 정말 예쁘더라구요 ㅠㅠ
꼭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에메랄드 바다? 실제로 본 적이 없어 사진으로나 본 거엔 감흥이 없었다. 어떤걸까 궁금했는데 세상에? 처음 간 제주에서 만난 금능해수욕장은 날 바다에 미치게 만들었다. 제주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때부터 나는 늘 제주에 올 때마다 금능을 꼭 들린다. 가서 종아리까지 물에 적시며 금능과 가까워짐을 느낀다. 아름다운 바다에 잠시 나도 한 그림이 되어.
살면서는 헤아릴 수 없을정도..
아내와는 4번째 방문인 제주 !
그 중 두번째 방문인 금능해수욕장입니다 ㅎㅎ
신혼여행때 금능해수욕장 바다가 너무 아름다웠떤 기억이 있어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기대를 하면 기대에 못미치기 마련인데 제주의 바다는 그런적이 없네요.
다시 마주친 금능의 바다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신비로웠습니다.
맨발로 바닷물에 들어가니 느껴지는
고운 모래 ..
투명한 바다 ..
맑고 산뜻한 공기 ..
도시에서 정신없게 살던 나의 마음이 씻겨내려가고
정화되는 기분이 드네요 :)
해안가를 따라 걷다보면 이 시간이 끝나지 않기많을 원하게되네요 ㅋㅋ
아내와 제주살이를 목표로 할정도로 너무나도 사랑하는 제주 !
조만간 또보자 :)
아내랑 4번째로 방문한 제주 !
친환경 제주여행이라는 콘셉에 어쩜 우리여행이 잘 맞았다 ㅎㅎ
우리는 제주가서 한번도 렌트한적 없이 대중교통만 타고 이동한다는 사실 !
대중교토을 타고 이동하며 느끼는 제주의 구석구석은 너무 아름답고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이번에 금능해수욕장에서 맨발로 협재까지 쭉 걸었는데 너무나도 아릅답고 해방된느낌.. bb
저와 아내는 신혼여행도 제주도로 다녀올만큼 제주도를 너무나도 사랑한답니다 ㅎㅎ
이번 여행에선 1박으로 했다가 2박으로 연장할정도 ㅋㅋ
그리고 아내는 너무 살고싶어서 계속 제주살 방법을 모색중 ㅋㅋㅋ
지금도 아내는 옆에서 블로그에 제주도 여행담을 적고있네요 :)
제주도 최고 짱짱 ! 또갈꺼야 !!
철업고, 멋모르고, 그러나 힘든 시기
휴학하고
무작정 내려왔던 제주도
협재에서 반년 간 일하며
쉬는 날에는 제주를 수없이 걷고 또 걸었습니다.
수많은 명소를 가봐도 이상하게 코앞에 닿일 듯
가까이 보이던 비양도가 제일 좋았습니다.
매번 가도 매번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비양도는
마치 어린왕자의 코끼리를 삼킨 비단뱀과 같다고생각했었습니다.
묵묵히 그 자리에서
방황하던 그 시절의 저를 위로해주던 그 섬을 잊지 못해
지금도 매년 제주도를 방문할 때마다
비양도는 저를 그곳으로 끌어당깁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다섯 곳을 순회하며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만끽해보았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금능해수욕장'입니다. 햇살이 빛나는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금사빠의 모래와 맑은 바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이곳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이동한 장소는 '신창풍차해안'입니다. 바람을 타고 돌아가는 풍차들과 함께하는 바다 경치는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신선한 공기와 함께하는 휴식은 마음을 정화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점심 식사로 '모들한상'을 찾았습니다. 제주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지역의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리와 함께 나눈 대화는 제주도의 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오후에는 '아르떼뮤지엄'으로 향했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미술관에서 예술적인 영감을 받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대 예술의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일몰을 볼 준비를 마치고 '새별오름'으로 이동했습니다. 뜨거웠던 해가 떨어지며 붉게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차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음이 맑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오늘 하루를 돌아보았습니다.
제주도의 다양한 경관과 경험을 통해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넘어가는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오늘의 여정은 마치 작은 모험 같았고, 각 장소마다 느껴지는 감동과 아름다움은 저에게 오랫동안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