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구름다리는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관광명소예요. 용연은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계곡의 물이 유입되는 하천으로, 산등성이부터 바닷가로 흘러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신비로움이 있어요. 용연은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이곳에 살던 용이 승천해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에요. 물이 풍부해 선인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도 이용되었다고 해요. 출렁다리로 연결된 용연구름다리는 용연의 기암절벽 사이를 잇는, 너비 2.2m, 길이 42m의 현수교 형태예요. 붉은빛이 감도는 정자와 에메랄드빛 계곡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야경이 멋진 곳으로, 저녁 산책코스로 손색이 없는 곳이에요. 밤이면 다리에 켜지는 형형색색의 불빛들과 잔잔한 호수, 우거진 나무숲들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또 제주올레 17코스가 통과하는 곳으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은은함을 느낄 수 있어요.
제주시 근처 점심 백반 맛집으로 굉장히 좋은 곳입니다. 노부부 두분이 운영하시는 곳으로 상호는 파랑새 식당입니다. 오전 일찍부터 여시기 때문에 아침식사도 가능합니다. 부대찌개, 동태찌개, 김치찌개, 순두부 등 다양한 한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찌개류 뿐 아니라 국수도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여름엔 별미메뉴로 콩국수도 판매중이니 콩국수 러버들은 더울때 고소하고 시원하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아침식사를 하러 간거라 찌개를 시켰습니다. 부대찌개, 동태찌개 이렇게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동태찌개 뚝배기 안에 동태와 알곤이, 두부, 각종 야채가 가득 있었습니다. 위에는 깻잎과 후추가 뿌려져 있어 칼칼하니 맛있었습니다. 부대찌개 안에는 햄, 소세지, 간 돼지고기, 두부, 야채 거기에 라면사리까지 들어있었습니다. 위에는 깻잎과 치즈 한 장의 마무리까지 완벽한 부대찌개 한 뚝배기였습니다. 반찬으로 깻잎무침, 무생채, 김치,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애호박볶음이 나왔습니다. 할머니 집에 놀러갔을때 나오는 가정식 반찬이었습니다. 애호박볶음은 바로 볶아주셔서 더욱 따뜻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남자 사장님이 모자른 반찬은 없냐며 계속 확인해주시며 가져다 주셨습니다. 찌개와 같이 나온 공기밥도 흑미밥으로 꾹꾹 눌러 가득 담아져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따로 메뉴를 시키지 않았는데, 계란 후라이와 김을 내주시면서 먹이라고 내주셨습니다. 아이 먹을 반찬이 없을까봐 따로 반찬을 챙겨갔는데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동태찌개도 전문점 못지 않게 바로 끓여주시는데도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곤이도 신선하고 비린내도 전혀 나지 않고 칼칼하니 좋았습니다. 여러 재료를 아끼지 않으시고 가득 넣어주셔서 맛있었습니다. 또한 찌개류는 뚝배기에 나와 식사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파랑새 식당은 가성비만 좋은게 아닌 맛있고, 사장님 부부의 후하고 따뜻한 인심도 같이 느꼈습니다^^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제주도 해변 파티, 여름의 정수를 만나다!
여름의 열정이 넘치는 이 시기에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해변 파티가 다시 돌아옵니다! 제주도는 언제나 그 매력적인 해변과 상쾌한 바닷바람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올해도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 나누게 되어 무척 기대가 됩니다.
한 여름의 더위를 피해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함께하는 파티는 그 자체로 매력적입니다.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해변을 거닐며 시원한 바다를 즐기고, 해변에서의 즐거운 시간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특별합니다. 올해도 예년처럼 멋진 풍경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주도의 해변 파티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파티는 우리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서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런 멋진 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대가 됩니다.
무더운 여름날, 제주도에서의 파티는 그야말로 시원한 해풍과 함께하는 천국 같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활기차고 놀라운 분위기 속에서, 제주도를 탐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언제나 특별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올해도 제주도 해변에서의 파티가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라며, 기대감에 가득 찬 마음으로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제주도의 매력을 만끽하며, 함께 행복한 여름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삼다공원축제! 집이 도청 근처라 매년 축제때마다 1-2번씩 들리는데 올해는 특히나 가수 섭외에 신경쓴게 느껴졌어요~ 매주 가고싶을정도로 유명한 가수들 초청해서 공연하니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내집 바로 앞에서 이런 고퀄의 공연을 듣다니요~ 그리고 올해 특히 좋았던것 공연할때면 사실 사람들이 몰려와서 인도에도 사람이 많고해서 차 운전이 쉽지 않았거든요~ 근데 올해는 맞은편에 따로 전광판과 의자등을 마련해서 인원 제한시 거기로 유도해 분산되게 한후 질서유지까지 같이 신경써주신게 근처 사는 주민으로서도 공연 관람온 사람으로서도 좋았습니다. 매년 또 갈거같아요
도토리키친 추천합니다! 더울 때 킥보드 타고 탑동쪽 돌아다니다가 소바 먹으니까 너무 시원하고 맛있드라구요! 그리고 그냥 소바만 있는 것도 아니고 청귤소바!!! 제주도에 귤 농사를 많이 하시니 청귤도 많잖아요~ 그 청귤 가지고 소바 만드니까 더 상큼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유부초밥에는 톳도 들어가서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있었어요! 어느 하나 부족한게 없어서 너무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