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지 오래됫지만 기억에 남아 또 가고 싶은 제주 스팟들을 뽑아봤는데요 ❤️
먼저 천지연 폭포, 쇠소깍 카약타기, 자전거 타고 우도 여행,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구경 입니다 🥰
자연을 좋아하는 저는 천지연 폭포의 웅장한 대자연이 보고 있으면 너무 멋있고 황홀하더라구요 ☺️
또 쇠소깍에 가면 너무 맑고 파란 물에서 유유자적하게 카약을 타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바쁜 직장인인 저에게 너무나 힐링같은 시간이었어서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
액티비티도 좋아하는 저는 우도에 배타고 들어가서 자전거 타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 제주도에서 예쁘기로 소문난 우도 한바퀴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있어요 중간중간 쉬면서 바다를 보기도 , 꽃을 보기도 하며 쉬어가고 검멀레해변은 사진핫스팟이라 인생샷도 건질수 있어서 좋았어요 😍 마지막으로 땅콩아이스크림으로 디저트까지~~~😆💘
마지막으로 마지막날밤에는 돌아가기 아쉬워 싱숭생숭하잖아요? 공항근처 동문시장 야시장에 정말 맛있는 먹거리,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ㅎㅎ 다시한번
들려서 미식의제주, 제주특산물로 만든 못먹어본 음식들을 또 탐방하고 싶습니다 😘
작년 제가 정말 힘들때 제 첫 호캉스를 같이 보내준 친구가 있는데요 .. 이제는 그친구가 대학원시험으로 많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 오랫만에 다음달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겸 보답하고 싶어서 꼭 그 친구와 함께 겨울제주로 힐링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 행복충전 가득히 하고 돌아오고 싶은 마음 가득 담아 이렇게 너무 좋은 기회의 지그제주 이벤트에 참여해봅니다 🥹 꼭 당첨되어 친구에게 깜짝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
추석 때 다녀온 건 아니지만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라 올려봐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할 때 가족들이 꼭 가고 싶은 장소를 한 군데씩 선택했는데,
제가 선택한 곳은 섭지코지 였어요!
육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바다를 휘감은 드넓은 언덕에서 힐링하고 싶었거든요.
하필 섭지코지를 가는 날에 약한 비바람이 불어 날씨가 좋진 않았지만ㅠㅠ
그 곳에 있던 그네에서 평소 무뚝뚝하신 부모님 두 분이
서로 그네를 밀어주며 아이처럼 좋아하시던 모습이 보기좋아
사진이랑 동영상을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저녁에는 동문시장에 가서 갖가지 먹을걸 사다가 숙소에 들어왔는데
다 차리고 보니 말 그대로 상 다리가 부러질 만큼 많이 사왔더라구요 ㅋㅋㅋ
얼마 전 타 지역으로 여행을 갔는데 그 곳에서 먹은 딱새우는
제주도 동문시장에서 샀던 딱새우의 4배정도 되는 가격..! 물론 식당이었지만요ㅎㅎ..
아빠도 제주도 동문시장에서 사먹었던 딱새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렴하고 맛있는 해산물들 말고도 각종 포차에서 신기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판매하고 계셨는데, 한국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바이브를 느꼈습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이 모두 밝게 웃으시면서 요리를 마치 퍼포먼스하듯 눈을 즐겁게 해주시니, 기다리는 손님들도 모두 지루함을 덜 느끼는것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동문시장에서 샀던 바나나오메기떡 정말정말정말 맛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사진찍을 정신도 없이 다 먹어버렸나봐요 ㅠㅠㅠ
또 아는 지인이 제주도에서 사다줬던 허니버터감귤칩을 처음먹고 너무 취향저격 당해버려서 그 뒤로는 닉네임을 지을때마다 허니버터감귤칩이라고 짓는답니다..ㅋㅋ
그래서 가족들과 제주도에 놀러갔을때도 초코 코팅이 발려있는 감귤칩을 사먹었어요!
제주도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유명한 곳들이긴 하지만 섭지코지와 동문시장 방문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나는 제주도에서 제주시티투어버스를 탑승하면서 도두봉,이호목마등대,한라수목원,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삼성혈,사라봉,산지등대,관덕정,목관아,동문시장,용연구름다리를 보고 인증샷을 찍고 싶습니다. 제주시티투어버스가 해안코스,도심코스가 있다고 들었는데 잘 활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주도 여행갔을때 렌터카로 운전하느라 고생했던 추억이 있는데 제주시티투어버스를 잘 활용하면 경제적이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이호목마등대에서 제주시티투어 버스 정류장을 인증하고 한라수목원 앞에서 찍은 사진도 인증합니다.
2023년 12월 6일 당일치기 뚜벅이 혼여입니다. 오전 8시에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182번버스를 타고 토평동 돌담길 동백을 보고, 1인 말고기 세트를 먹을 수 있는 함덕에 있는 몰돗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함덕해수욕장을 본 뒤에 제주시로 돌아왔습니다. 김만덕 기념관을 둘러보고, 산지천을 따라 걸어서 동문시장에 도착했습니다. 회를 포장했고, 유명한 아베베베이커리에서 빵을 사서 공항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다시 또 시도해보고 싶은 당일치기입니다.
집에서 TV를 보는데 제주도가 나왔습니다. 근데 함께 보고 있던 엄마가 “와... 제주도 가고싶다..”라고 말을 하길래 “그럼 갈까?” 라는 한 마디에 바로 둘 다 콜을 외쳤고 다음날 비행기를 찾아보니 웬걸 편도 5천원이 아니겠습니까? 그럼 가야죠? 몇박으로? 당.일.치.기로.. 그렇게 티비에서 본 제주도를 다음날 가장 빠른 비행기로 출발해서 마지막 비행기로 당일치기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엄마와 저는 계획따윈 없는 여행을 추구하는 편이라 일단 출발하였고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팜플렛 하나... 배낚시 1인 만원... 평소 낚시도 하고싶다는 엄마의 말이 떠올라 바로 예약을 잡았고 당일치기 제주여행에서 배낚시 체험도 하고 왔습니다. 무려 고등어 5마리를 낚았습니다^^ 배낚시 전 후로 그냥 자동차를 냅다 빌려 달리면서 도로 안내판에 보이는 것에 재밌어 보이는 곳으로만 간 곳이 새별오름, 성이시돌목장,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차귀도 유람선 근처에서 배낚시 체험, 신창풍차해안도로, 환상숲, 오셜록농장 근처 녹차밭, 동문시장을 무려 하루동안 쉴틈없이 방문을 하였고 당일치기 마지막 코스가 바로 사진에 나온 이호테우해수욕장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운전하느라 정말 피곤했는데 마지막 노을 바다에서 재밌는 포즈로 사진을 찍자고 했는데 꽤나 잘 나와서 정말 기억에 남는 곳이었습니다. 어떻게 당일치기로 이정도의 곳을 갈 수 있으며 언제 제주도를 편도 5천원에 갈 수 있는지는 이제 모르겠으나 다시 힌번 기회가 된다면 또 당일치기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추억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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