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상사의 괴롭힘으로 퇴사했는데 엄마랑 함께 예전에 갔던 제주도가 떠올랐어요 아름다운 풍경보면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힐링도하고 그래서 엄마와의 사이가 돈독해졌거든요
다시 한번 제주도 여행 엄마와 가서 끈끈한 가족애가 더 생기고 직장상사로부터 받은 상처도 치유하고 싶어요. 꼭 보내주세요~!
아침식사로 최고인 보말칼국수입니다. 언제 가도 항상 친절하셔서 관광지 음식점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음식맛보다도 음식을 제공하는 사람들의 친절이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먹으러 들어가면서 기분 좋고, 먹으면서도 즐겁고, 먹고 나오면서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겨울에 올레길 따라 걷는 여행 너무너무 좋았어요! 차도 빌리지 않고 대중교통도 안 타고 그저 바닷길 따라 걷는 여행! 겨울이라 바닷바람이 추웠지만 종종 보이는 카페에서 몸 녹이고 다시 출발하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지나가다가 발견한 따뜻한 귤나눔에 새콤달콤한 귤도 먹으면서 걸을 수 있었던 제주여행이 너무 좋았어요
유네스코 등재로 보호해야하는곳 성인인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 인솔자님의 언행에 너무 마음이 상합니다. 유머와 막말을 구분해서 해 주셨으면합니다. 정상에서 밀어버린다니요. 새대가리, 돌대가리 어린아이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연세가 많으시고 자원봉사라고 하지만 욕을 먹으면서했던 관광.. 그리 기분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