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제주도에서 힐링.. 힐링..
여러 번 제주도에 왔지만 마라도 가는 시간내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큰맘먹고 마라도로 Go..Go..
마라도 바람은 제주도 바람이랑 또 다르네요.
마라도 도착하니 바람이 엄청 사나워요...
그 바람속에서도
산책로를 따라 핀 소담소담한 들꽃, 바다, 그리고 하늘..
바람에 날아갈듯 지탱하는 들꽃들 참 멋진 풍경이에요^^
12월이 될지 해를 넘길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가 오면 어디론가 또 여행을 떠나겠지요.
제일 먼저 마라도로 달려가 여기저기 숨어 있는 보물들을 찾아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