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365일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제주에 있다고요? 바로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입니다. 따뜻한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박물관에는 독일 목공예품과 빈티지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합니다. 어느 공간에서 사진을 찍어도 포토스팟이 될만큼 구경거리가 정말 많아서 눈이 즐거운 곳입니다.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입장료도 무료! 12월에는 특별히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려서 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에 겨울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도 꽃사냥 멈출 수 없죠!
향기도 좋고 예쁜 제주 동백 시즌 맞춰서 제주여행 다녀왔어요.
가을 동백인 화이트, 핑크를 시작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붉은 애기동백이 피어나기 시작해서 정말 예뻤습니다.
6만평 정원에 펼쳐지는 제주동백꽃을 볼 수 있는 곳.
제주여행 가는 분들께 카멜리아힐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작년 크리스마스 때 갔던 카밀리아힐!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는데 동백꽃은 너무나도 예쁘게 피어있었던 기억이 나요 동백만 보면 이제 겨울 제주가 생각납니다. 억새도 피어있는 추운 널씨에 야자수도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더라구요 볼 때마다 신기해요! 올해도 다음주에 제주에 가요 저 이후로 겨울 제주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번 구정연휴에 아들.며느리.손자손녀.딸.사위.그리고 우리부부.생전처음으로 제주도 여행을 갔었죠.완전 폭풍눈이 내려 관광은 하지도 못해서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그래도 집에 오는날 한라산 1100고지 통행이 풀려서 다같이 갔습니다.1100고지 올라가는 설경은 너무나도 황홀 그자체 이었습니다.또다시 제주의 사계절을 보고 싶습니다.우리가족모두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