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제주도 선흘곶자왈에서 제주고사리삼을 보고 싶다!!
지구상 유일한 제주고사리삼이라는 귀한 존재가 서식하는 선흘곶자왈은
그 보금자리 역할로 아주 소중한 곳이에요!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선흘곶자왈은 가히 제주도의 보물입니다.
고사리삼을 품에 안고 푸르름을 뽐내며, 다양한 생물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참으로 신비하고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아름다움과 독특함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보게 되네요.
선흘방주할머니식당은 건강한 재료로 만든 로컬 음식을 만날 수 있어요!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외관 그리고 음식 재료의 원산지였는데요, 할머니와 아드님이 직접 기르고 정성스럽게 만든 재료로 만들어진다는 설명에 음식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어요.
이곳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콩국수를 주문했는데요, 호박이 반죽에 들어가 노란빛을 띄고 고소한 콩물과 쫄깃한 면발이 잘 어우러져 한 그릇 먹는 내내 만족스러웠습니다. 반찬으로 제공된 나물과 김치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더해줬습니다.
곰취만두도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 메뉴로 흑돼지와 야채가 어우러진 깊은 맛의 속이 밀가루 만두피가 아니라 곰취로 감싸져 건강하면서도 맛이 좋아 추천 드립니다.
제주도의 자연과 정성이 깃든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