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송
제주섬에 살면서도 이런 노을빛 보기가 쉽지 않은데..
그야말로 오색찬란한 저 석양빛은
노을 아래 저 분들께서 데리고 오셨거나..
어르신분들을 모시고 다시 이 섬을 찾아주신 발길이 고맙거니와
지난 5월 이 섬에 들려주신 노래를 기억하며
제주섬이 그 님을 곱게 맞으시는 빛으로도 여겨진다
노을의 여인..힐링기타님이시다~
https://www.instagram.com/reel/DLMh00tSgl8/?igsh=M2w5a2pwbXRpaHhs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는 순간입니다 비짓제주 구독 서비스가 오픈됐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제주여행의 설렘이 한층 더 가까워진 기분이에요 일상을 살아가며 언제나 마음 한켠에 그리운 제주의 풍경과 향기를 담고 있었는데, 이제는 알림 하나로 축제, 여행지, 소중한 정보까지 만날 수 있다니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제주여행을 꿈꾸며, 비짓제주가 전해주는 소식 속에서 작은 힐링을 이어가고 싶어요
#나미송
2월 끝자락을 타고 날아오신 이..
5회 초대경연에 참가를 해주신 '도드리레코드'님이시다
평택에 있는 초등학교 교사이신데..
개학을 하기 전에
뭐라도 하고 싶어서 날아온 곳이 여기 나.미.송이라 하신다
제주섬으로 날아들어
가만가만히 불러주시는 지금 이 노래가
그녀에게 있어서도
좋아하는 노래를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며 추억이기를 바래보며..
한동안 노래를 안하신지라
목이 덜 풀려진 상태에서도 기꺼이 노래를 들려주신
도드리님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
어머니랑 여행 다녀오고 싶어요... 어머니랑 같이 제주도 가본게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입니다. 벌써 제가 25살인데 그 이후로 어머니께서는 제주도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하셨네요. 집에 일이 생기면서 어머니께서 혼자 저를 키워오셨습니다. 저는 수학여행이나 최근에 친구와 제주도를 즐겁게 다녀왔는데 생각해보니 어머니께서는 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제주도를 가보시지 못했네요... 항상 괜찮다 그런거 관심없다 하시지만 막상 가시면 좋아하실 모습이 그러져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얼른 취업해서 이제는 제가 좋은 곳 많이 데리고 다녀야겠어요. 제주도 유명하신 곳들 다들 아실테지만 이번에 비자림 처음 가봤는데 걷기에도 좋고 쉬어가기 너무 좋았어요 나무랑 산책 좋아하시는 어머니께 더 좋을 것 같아 넣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따개비오름이라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은데 올라가는 길이 꽤 힘들었지만 정상에서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더 여유롭게 즐기다가 왔네요! 그리고 예쁜 바다, 노을도 원없이 보고왔습니다!! 이번엔 어머니랑 손잡고 예쁜 추억 많이 쌓고 오고 싶어요🍊🧡🧡 기회가 이번에 안되더라도 제가 2년 안에 어머니 데리고 꼭 다녀와야겠습니다.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저와의 약속 하나 하고 갑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그제주 #비짓제주 사랑해요!!❤️❤️❤️
아마 마지막이 될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촌, 친척 내지들과 함께요.
맛있는 밥도 먹고 성산일출봉도 올라가고 순간순간을 기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 연말에는 가족들과 같이 제주로 갑니다. 5월에 들린 성산일출봉과 분위기 좋았던 카페에 들리고 싶네요.
사진은 오름 올라가던 길에서 마주친 조랑말과 한라봉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