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제주도방문은 2021년.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당시 대학생 친구들과 함께 갔었고 지금은 모두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4년 동안 함께 으쌰으쌰 하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제는 환자들을 케어하는 프로페셔널한 간호사로 성장했답니다✨항상 날잡아서 여행가자!라고는 했지만 들쑥날쑥한 스케줄로 다들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서 이렇게 ‘지그제주’ 이벤트로 제주도를 다시 갈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가고싶은 곳은 첫번째 회수다옥입니다🍵 알레르기 때문에 커피를 즐기지 못해서 대신 차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회수다옥에서 다도를 즐기면서 그동안의 피로를 싹 날려버리고 싶습니다. 두번째 9.81파크입니다🚗 카레이싱을 하면서 불어오는 제주바람을 그대로 느껴보고 싶어요! 스피디한걸 좋아하는 친구들이 저보다도 좋아할 것 같은 곳입니다. 세번째 코시롱입니다🐷 매번 제주흑돼지를 격파하리라 다짐했는데 생각보다 맛집을 발견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그래서 서치끝에 찾아낸 코시롱!! 흑돼지와 해물라면을 곁들이면 말이 필요없겠죠ㅎ이 글을 쓰는 지금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네번째 브런치카페 릿입니다🥪 제주에서 호주식 브런치를 맛깔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미국에서 처음 먹었던 후무스가 너무 그리웠는데 마침 핸드메이드 후무스를 판매한다고 하셔서 너무나 기대됩니다! 콘프리터, 릿슈카, 그릴드치킨 등 JMT 음식들이 눈에 띄어 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마지막 함덕 해수욕장입니다🌊다른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수심이 얕고 주변에 산책코스까지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ㅎㅎ 파라솔과 물놀이용품을 빌려서 기깔나게 예쁜 수영복입고 인생샷까지 건지고 싶은 곳이에요!👙낡고 오래된 수영복밖에 없어서 최근에 지그재그에서 수영복을 알아보고있었는데 지그제주 이벤트가 똭! 이건… 운명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돼… 이미 Gold등급이지만 이번기회로 더더욱 직잭을 애용하게 될거같아요ㅎ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이벤트를 기획해주신 지그재그 선생님들 최고🙌🏻 미리 감사드립니다(찡긋)
제주살이 5개월차, 서귀포에 살고 있어요. 서귀포는 흐렸는게 #김녕해수욕장 은 뜨겁고 파랗고 #그림같은#비현실적인하늘 을 가지고 있었죠. 수영복을 챙기지 못해 아쉬웠는데 우리 둘째는 신발 벗더니 저벅저벅 들어가드라구요. 딸바보 아빠는 딸지키러 저벅저벅😉 제주에 살면서도 늘 여행하는 듯해요. 자연의색감에 감탄할수밖에 없던 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