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봄의 유채꽃이 보고싶어 강아지와 처음으로 떠난 제주여행이었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가는 길 마다 그림같은 풍경이었습니다. 정식으로 진행했던 유채꽃 행사는 아니지만, 동네 주민들이 주최하는 유채꽃 나들이도 정겨운 분위기 가득해서 마음이 풍족했어요. 돌아다니기에도 적당히 따뜻했고, 꽃구경 하다가 가만히 앉아서 바다만 구경해도 너무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가족과 주말에 찾은 가파도.
최근 즐겨봤던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촬영지라 더욱 뜻 깊고 즐거웠는데요.
걸을때마다 삼달리 한장면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찾은 날은 날씨가 사진 속 처럼 화창하고 좋아
산책하기 좋았고 인생샷까지 남길 수 있었습니다.
그림같은 풍경에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안구정화 하고 가네요.
제주 1100 고지 가보고싶어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천문대를 다니며 다양한 별자리와 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별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답니다.
하지만 도심에서는 밝은 불빛으로 별이 잘 보이지 않아 깨끗한 제주에서 그림같은 별을 보고싶어요! 밤하늘에 별을 바라보면 동심으로 돌아간 것만 같이 행복하답니다 ㅎㅎ
35년 공직생활 무사히 정년퇴임하고 애들이 보내주어 집사람과 단둘이 간 제주여행. 9월 중순 제주는 날씨까지 너무 좋으네요. 비자림트레킹 마치고 세화숙소가면서 들린 행원풍력단지 바닷가. 하얀 포말 일으키는 바닷가에서 빨간 2층집을 배경으로 한 그림같은 장면은 지구상 최고의 비경. 거친 파도에도 아랑곳않고 해안에 핀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며 여기 섬사람들을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감탄사를 연발하는 집사람과 같이 한참 동안 바닷가를 거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