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에 결혼합니다!😘 서로에 대한 확신이 강해서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하는데요~ 둘 다 빡센 결혼준비로 인해 지쳐가는터라, 해외는 너무 힘들 것 같구 국내로 온천 신혼여행을 알아보고 있던 중이었어요 ㅎㅎㅎ 아아아아니! 그런데 제주 스타빌 호텔이 온천이 있는 곳이라면서요??! 완전 숙소로 딱!! ㅜㅜ 저희는 겨울이면 무조건 봐야하는 동백 축제랑 중문 관광단지에서 커피와 함께하는 야경, 섭지코지 구경을 꼭 가고픕니다!! 온천 이용은 무조건이구요~~ㅎㅎ 자연환경을 좋아하거든요😊 거기다가 사진찍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하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트릭아트 전시관까지 가보려고 해요~
컨셉은 편안한 자연과 더불어 휴양을 즐기고, 통통튀는 신혼부부의 사진 추억 남기기랄까요..?
그리고.. 대망의 가장 큰 컨셉이자 희망은..
허니문 베이비입니다!!!🔥🔥🔥🔥🔥🔥
온천에서 뜨뜻하게 몸 덮히고 건강하고 열정적인 컨디션으로 노오력을 하면, 저희의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요??? 🤣🤣
따끈따끈한 예비 신부가 간곡하게 요청드려요!
저희 허니문 베이비 만들고 싶은데...🔥🔥🔥🔥🔥 제주 스타빌 호텔에서 그 행운을 좀 만들어보게 해주십쇼!!!😆😆💕💕🔥🔥💋💋
얼마전 결혼 한 아내와 처음 같이 간 여행지였던 제주도. 첫날 이호테우 해변에서 같이 본 노을이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 있어요! 같이 노을을 보며 꼭 다시 제주도를 같이 오자고 약속을 했었어요. 그 사이 우리는 결혼을 하고 부부가 되었고 이제 부부가 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제주도를 간다면 같은 이호테우 해변의 노을 봐도 또 다른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저희 부부에게 좋은 기회가 오길 기도해볼게요😊
엄마와 처음으로 둘이서 제주도를 가서 사진을 엄청 찍고 놀았던 동백 수목원이 기억에 남아요. 엄청 추운날이었지만, 이쁘게 핀 동백꽃은 마음속도 핑크빛으로 물들여주면서 추운것도 있고 사진을 찍게 해주더라구요.
겨울여행을 간다면 나이불문 "동백수목원" 강추입니다.
이번엔 남편과 처음으로 같이 가보려구요!
푸른 제주도의 섭지코지, 영원을 약속한 저희 신혼부부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울타리에 걸터앉아 두 손을 꼭 잡고 끊이지 않는 웃음을 지었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우리들의 미소는 서로를 향한 사랑을 느끼며 빛나고 있었습니다. 푸르른 바다와 맑은 하늘은 그 순간을 아름답게 바라봐주었고, 바닷가에서 번지는 파도 소리는 서로의 마음이 하나로 엮어주었습니다. 이 작은 곳에서 시작된 우리 부부의 특별한 여정은 제주도에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