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 이름하여 나미송 음악회.. 제주섬 상남자 네 분께서 음악회의 문을 열어주신다 육지서 오신 귀한 님들을 맞는 먼저의 마음일 것이리 실력 있으신 뮤지션분들이 오신다고 하니 아마 어리목 아우님께서도 제주 통기타 멤버들 중에서도 쟁쟁하신 뮤지션분들을 모시고 오신 듯하다 그런 어리목님의 배려심으로써 오늘 밤 민들레 음악회는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자리가 되었다
어리목님의 리더로 젊은 연인들이 공연되고 이어 정근, 상팔님의 빗속을 둘이서와 원더풀 투나잇 이 공연되었는데 첫 무대부터 이 밤을 그윽하고도 고급지게 만드신다는 거지 이 사진을 빌어 네 분의 음악에 취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귀포 넘어가던중 한라산 어리목에서 눈 구경을 하려고 잠시 차에서 내렸죠. 그때 대구 사진작가가 우연히 도로에서 본인의 작품을 찍다가 저를 발견후 찍어준 사진입니다. 전문 카메라로 총 3컷을 찍어주셨는데 좋은 기억이고 아주 정성껏 찍어 주셨어요. 이렇게되면 제가 모델이 된 셈인거죠? ㅎㅎ 작품 또는 인물사진으로 활용해도 된다는 말씀도 흔쾌히 해주셨구요.
웃세오름은 1100고지에 있는 삼형제오름 보다 윗쪽에 있는 세개의 오름이라는 뜻이다. 웃세족은오름, 웃세누운오름 웃세붉은오름 3개가 있고 이곳에 윗세오름 대피소가 있다. 영실코스로 올라가는 것이 가장 빠르지만 어리목코스나 돈내코코스에서도 오르는 이들이 있다. 영실쪽에서 올라가는 선작지왓의 풍경이 매우 빼어나다. #웃세오름 #윗세오름 #윗세오름휴게소 #웃세족은오름 #웃세누운오름 #웃세붉은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