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에게 제주여행은 '힐링' 입니다.
맛있는 제주만의 별미를 먹는 것도 힐링이고,
아이들과 함께 귤따기체험, 승마체험하면서 웃는 것도 힐링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숙소에 앉아 푸른바다, 멋진 뷰 보며 멍때리는 순간도 힐링입니다.
그래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시간 날 때마다
저희 가족은 제주도로 힐링하러 오네요^^
제주의 푸른 바다와 고요한 숲길 사이에서, 일상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바람, 비자림의 신비로운 녹색 터널, 그리고 올레길 7코스에서 맞이한 천지연폭포의 물소리는 몸과 마음을 온전히 치유하는 음악 같았어요.
이런 힐링이야말로 진짜 여행의 선물입니다.
힐링
어느 여행지를 가든지 국내 바가지가 정말 많다라는 생각을 하였는데요. 제주도는 이러한 부분이 많이 개선된 것 같았어요. 보통 여러 군데를 식당을 가더라도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이 되어 있고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해서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세계문화유산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