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 4번 /
한라산 등반, 정말 잊지 못할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한라산이라 기대도 컸지만, 올라가는 길에서부터 날씨가 너무 좋았고 발걸음도 가벼워졌습니다. 성판악 코스를 선택해 시작했는데, 맑은 하늘과 푸르른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니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가을이 완전히 오기 전이었지만, 단풍이 물든 나무들이 제법 가을 산행의 매력을 더해주었어요.
한라산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기분도 한껏 들떠, ‘드디어 백록담을 볼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가 점점 커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정상에 도착했을 때 구름이 몰려와 백록담은 온통 안개에 싸여 있었어요. 비록 선명한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구름 속의 신비로운 분위기도 특별하게 다가와 나름대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쉽지만 멋진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산 길은 관음사 쪽으로 내려왔는데, 중간에 비까지 내려 자연스럽게 비옷을 꺼내 입고 조심조심 걸었습니다. 빗소리가 울려 퍼지고, 그 소리와 함께 자연 속에 묻혀 내려오는 그 시간이 또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살짝 불편함도 있었지만 그 덕분에 더 깊이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든 것이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하루였고, 한라산의 웅장함과 그 속의 변화무쌍한 자연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힘들고도 보람찬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길, 한라산 정상에 섰다는 뿌듯함이 밀려오더군요. 제주도 여행에서 이보다 더 뜻깊은 경험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한라산이 주는 감동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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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딸아이를 축하하고자 모처럼 4가족 완전체가 제주도에 가족여행을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산방산은 언제나 웅장하고 신비롭고 말로 형요할수 없을만큼 멋진 곳이라 늘 방문하는곳입니다.
산방산랜드랑 보문사,용머리해안도 근처에 있어 반나절일정으로 이보다 좋을수가 없지요 ㅎ
산방산을 처음 봤을때 그 웅장함에 놀라 입을 다물지못했답니다 ~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보물이자 선물인것 같습니다 ~ 제주도 사랑합니다 ^^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제주도 성산일출봉에 다녀온 기억으로 장점과 단점 그리고 소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장점
성산일출봉은 UNESCO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제주도의 랜드마크입니다. 성산일출봉은 물속에서 마그마가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화산으로, 작은 분화구인 오름과는 다른 웅장함을 뽑냅니다.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보는 것은 제주도의 일경 중 하나로 꼽힙니다.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이 될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성산일출봉을 방문한 후에는 우도, 섭지코지, 성읍민속마을, 만장굴, 성산항 등의 다른 관광지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주변에는 맛있는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해녀가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은 등반하기 쉬운 산입니다. 성산일출봉의 높이는 182m이고, 계단이 잘 되어 있어서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정상에 오르면 너비가 8만여평에 이르는 분화구를 볼 수 있습니다. 분화구 안에는 녹음이 우거져 있고, 멋진 제주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점
성산일출봉은 매우 인기있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몰리고, 주차장이 혼잡하고, 입장료가 비싸고, 매표소 운영시간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방문하기 전에는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미리 예약하고, 새벽이나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산일출봉은 날씨에 따라서 풍경이 달라집니다. 비가 오거나 안개가 자욱하거나 구름이 많으면 일출을 볼 수 없거나, 전망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방문하기 전에는 날씨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맑은 날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산일출봉은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구역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방문할 때는 안내판이나 안내원의 지시를 잘 따르고, 쓰레기나 흔적을 남기지 않고, 식물이나 동물을 건드리지 않고, 소음을 내지 않는 등의 예절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매년 새해가 다가올 즈음엔 전 딸아이와 단둘이 제주도로 긴 여행을갑니다 제주도는 참 이상한 매력이 있어요 제주도에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해도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거든요 일반 관광지가 아닌 때묻지않은 자연을 찾아 점점더 오지를 찾는 저이지만 그냥 갑자기 .. 학창시절부터 갔었던 용머리해안이 가고싶더라구요 그날따라 시간과 장소의 어우러짐에 반해 전 울컥했습니다 자연의 신비함과 웅장함앞에선 인간도 한낱 티끌에 지나지않는구나.. 천혜의 깨끗한 자연을 우리는 쉽게 받아들이고 이용하는게 아닌가 하는 등등 .. 많은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의 진면목을 알기위해서 점점 공부를하게 되더군요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듯이 말입니다 곧 가게될 제주여행도 어떤 곳을찾아 감동을 받을지 기대됩니다
올 1월 제주를 2번 방문했습니다. 첫 여행 때 성산일출봉의 웅장함에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왜 세계자연유산이 되었는지 충분히 납득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두 번째 여행에도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서 올려다 보는 성산일출봉, 위에서 내려단 본 전경 둘 다 정말 멋졌습니다. 제주를 방문하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추천해 주고 싶은 곳이 바로 이 성산일출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