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푸른 바다와 고요한 숲길 사이에서, 일상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바람, 비자림의 신비로운 녹색 터널, 그리고 올레길 7코스에서 맞이한 천지연폭포의 물소리는 몸과 마음을 온전히 치유하는 음악 같았어요.
이런 힐링이야말로 진짜 여행의 선물입니다.
남편과 단둘이 찾은 서귀포여행!! 천지연 폭포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 잘 볼수 있는 핫스팟입니다~~ 시원하고 웅장한 천지연 폭포를 한참동안 아무생각없이 바라보니 힐링이 절로 되네요^^ 서귀포 인근 주민들도 가족들과 함께 찾아 인근 놀이터 시설도 이용하고, 산책도 하며, 어르신들은 운동도 하실수 있게 게이트볼장도 마련되어 있는 쉼터이네요♡ 널리 알려진 관광지도 좋지만,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처럼 좀 한적하면서 여유롭게 힐링을 느낄수 있는 곳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