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미대 입시를 준비하며 언제나 함께 했던 친구들과 수능이 끝나자마자 제주도로 떠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미성년자였던터라 저희끼리는 숙박을 하지 못하여 친구들과 처음 떠났던 자유여행을 당일치기로 갔다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알차게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저희는 "다음엔 성인이 되어서 꼭 셋이 다시오자. 그땐 잠도자고 술도먹고 놀아보는거야"라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을 가고 타지로 떨어지고 군대도 가느라 4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저희는 지금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회로 시회에 나가기 전 친구들과의 약속을 이루고 싶어 응모해봅니다.
결혼 전 회사를 퇴사하자마자 혼자 자유여행을 떠나본곳, 그리고 엄마 아빠와 결혼전 가족여행이 되어버린 제주였습니다. 이때만해도 남편이 될지 몰랐던 남자에게 제주 좋은 풍경들을 자랑하고 그랬는데 올해 그남자와 결혼을 하고 저에게 너무 좋았던 추억의 제주도를 함께 가고싶습니다. 생각해보면 신혼에 제주는 뭔들 못가겠냐 하실수있지만 신혼임에도 주말부부인 저희에겐 큰맘먹어야하는 여행이라 이렇게라도 당첨된다면 기회삼아 여행가고싶어 신청해봅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몇년동안 여행메이트이던 어머니와 잊고 지내던 설렘 힐링 여행이란 단어를
제주도에 여름 휴가를 다녀오며 다시 되찾았던 추억이 있어요
이번엔 엄마를 모시고 가는 더운 여름 그리고
첫제주 모녀여행이라 고민정말 많이 하면서 계획중에 만난 무지개 해안도로예요
저는 원래 패키지화 정형된 스타일의 여행을 좋아하지 않아 어딜가든 자유여행으로 다니는 스타일이었는데 더운날 엄마를 모시고 가려니 아무리 생각해도 자유는 뚜벅이로 어려울것 같아서 잠깐의 투어를 통해 만난 해안가 도로인데
이때의 날씨와 분위기그리고 몇년만의 여행
첫제주여행의 느낌에 모든게 완벽했어요
제가 여행가기전날까지 출발하는 공항이 하필 비가와서 결항도 많이 되던 시기라 제 기종이 무수히 결항하는걸 보고 당일까지도 걱정많이했습니다만 제주도착하니 너무 날씨가 좋더라구요
짧은 여행을 통해 새로운 여행지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즐거운이야기나누며 여행하는 즐거움도 느낄수 있는 제주여행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무지개도로에서 추억을 쌓고 계시더라구요
늘 여행을 다녀도 같이 찍은 사진이 없는데 이쁜 포토스팟이라 어디서찍어도 이쁘게 나온다고 찍어주셔 사진으로 남겼어요
다음번에 가족끼리 또 오자 하며 기억에 남은 무지개해안도로를 잊지못하네요
너무 이뻣던 바다와 사람들 그리고 멋진 인생사진까지 남길수 있었던 제주도
날씨만큼 따뜻했던 엄마와의 첫 제주여행이
또 다음을 기약하며 마음속에 따뜻하게 남아있습니다. 엄마의 소녀같던 웃음도 잊을수 없어요
어머니와 함께 둘이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머니와
차렌트해서 어머니 가고싶으신 곳 다 다녀왔는데 첫날 공항근처부터 여행을 시작했는데 마침든처에 무지개 해안도로가 있어서 갔는데 너무이뻐서 눈호강했네요 어머니께서 아주 좋아하셨어서 둘이 시간 맞춰서 여행을 더 다녀보려고 합니다 즐거운 기억 남겨준 제주여행이였는데 공모전을 한다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드디어 엄마 제주도 보내드리기 성공 !!!!!! 🏝💕 신혼여행 이후로 바빠서 제주도 한 번도 못 가보셨다는 어매 😖😖 알바 2달간 꽉꽉 채워서 비행기랑 숙소 몰래 예매해드렸당 👍🏻 (이제 내 통장은 텅텅) 엄마랑 첫 여행이었던만큼 아름다웠던 제주의 풍경과 함께 소중한 추억들도 가득 담아 왔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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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엄마와 내가 가장 인상 깊게 구경했던 용머리해안이다 ㅎㅎ 별 기대없이 가서 더 그랬을까.. 어머어마한 해안절벽과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엄청난 바다에 놀라 보는내내 엄마와 난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현무암은 물론 다양한 돌도 직접 만져보고, 절벽 끝에서 해녀 분들이 파는 해삼, 멍게도 먹어보고 !! 정말 제주도에서 보았던 그 어느 관광지보다 흥미롭게 구경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제주도에 놀러 가신다면 꼭 ✨용머리해안✨ 가보세요 여러분 !!!! 자연경관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강추합니다 !!!!!
지난 3월 할머니를 모시고 둘이서 #제주도여행 을 다녀왔어요! 자유여행이라 걱정이많았지만 할머니에게도 저에게도 너무 좋은추억이되었어요 할머니와 둘이서 여행을왔다고하니 모두들 신기해하시고 부러워하시더라구요ㅎㅎ 지금까지도 #우도 에서 전기자동차로 한바퀴를돌며 우도를 둘러볼때가 제일 좋았다고 또 가고싶다고 말씀하시는 할머니를보니 너무 뿌듯합니다❣
#제주탐방버스 2017년 2월 제주는 제주관광시장 다변화로 나홀로 떠나는 제주여행 및 렌터카 없이 떠나는 제주 탐방여행을 모토로 한라산, 우도, 마라도 등 제주공항 및 신제주로터리에서 직행으로 왕복 운행하는 제주탐방버스가 출범하여 첫번째로 10명의 자유여행객들이 우도를 탐방하여 즐거운 자유여행을 만끽하였다. 한라산 왕복 10,000원, 우도왕복 28,500원, 마라도 왕복 31,000원으로 저렴한 당일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