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주대학교로 작년 여름에 한달간 교환학생을 갔었는데 정말 꿈만 같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해외가 아닌데도 이렇게 좋을수 있나?싶을 정도로 자연의 싱그러움과 바다의 청량함으로 매일 매일 눈뜨는게 행복할 정도였으니까요! 아예 놀러간게 아니라 학업을 병행하며 여행을 즐겨서 좀더 일상생활속의 제주를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이라 차가 없어 학교랑 거리가 먼 곳까지 가볼수는 없었지만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입모아 칭찬하던 우도에는 꼭 가보라 하여 주말에 시간내 갔었는데 섬 안의 섬으로 제주도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기차를 운전하며 섬 한바퀴를 돌고 땅콩아이스크림과 수제햄버거를 먹고 멈추고 싶을 때 멈추고, 구경하고 싶을때 멈춰 구경할 수 있어 관광지가 아닌 내가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지금까지도 그때의 기억은 너무 좋게 남아있네요…! 순간 여행의 추억으로 평생을 살아간다고도 하잖아요? 이 리뷰를 보는 분들 꼭 우도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저도 또 가고싶네요ㅎㅎ
나는 제주에서 가족과 힐링의 충전시간을 갖고 싶어요.
제주도 너무 가고 싶어요. 갑자기 아내가 몇년 아파서 비행기를 타지 못했어요. 장거리 이동이 힘들었죠. 이제 아이도 크고 아내도 컨디션이 올라오다 보니 예전 태교여행때 가서 재밋게, 즐겁게 추억만들었던 제주도, 성산쪽으로 한번 가볼까 이야기 하더라구요!~ 가면 렌트로 해야하고 전기차로 성산읍을 필두로 제주도의 반을 한번 돌아보고 싶어요. 여행하며 저도 충전하고 가족도 충전하고 너무 좋은 충전지가 될것 같아요!~❤️💯
한살 아이와 기념으로 여행 다녀 왔습니다. 제주도는 국내에서 가장 전기차 보급과 충전소가 잘 되어있다고 하여 처음으로 전기차를 타고 여행했습니다. 어색하긴 했지만 충전소도 많고 충전 가격도 저렴하여 많은 곳을 다닐 수 있었고 더운 날씨에 공회전 걱정없이 정차해둘때도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있을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 여행해 렌트는 무조건 전기차 입니다. 스타벅스에서도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으로 주어서 좋았습니다. 여행 내내 사용하고 반납했어요
원래 추울수록 여행지는 따뜻한 곳으로 가야합니다. 겨울의 제주도 하면 동백꽃과 억새풀로 아주 유명한데요. 겨울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게 아주 빨갛고 초록초록하고 예쁘게 피었더라구요. 제주도의 “청초밭”으로 가면 동백꽃과 억새풀들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입장료는 어른이 5000원이고, 초등학생이 3000원, 그 이하는 무료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생각보다 꽤 넓어서 제주도 여행에서 청초밭 가신다면...여유 있게 2~3시간 정도는 잡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역시 인스타용 사진들을 찍고 싶은 스팟이 한 두군데가 아니거든요. 또 안 쪽 길로 들어가면 키우고 계신 사슴도 있고 닭과 병아리도 볼 수 있고 거위들도 아주 많이 있어요. 아이 있으신 분들 가족단위로 가시기에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걷기 힘드신 분들은 전기차도 대여할 수 있으니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