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요즘 부모님만 보면 뭉클해지는 마음이생기더라구요 가족들이랑 여행 한번 제대로 간적이 없어서 이 기회로 작은 소망하나 적어내립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고싶은 장소는 “제주도 신창풍차해안”으로 꼽았는데요, 제주 바다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바다를 배경으로 줄 지어선 풍차를 보며 가족들과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해 질 무렵 붉은 노을이 퍼질 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소중한 가족사진 남기고싶습니다
정답 : 4번 /
처음으로 새벽 기운을 맞으며 한라산에 올랐습니다. 어두운 산길을 헤치고 올라가는 길, 고요함 속에서 들리는 자연의 소리만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서서히 하늘이 밝아오며 멀리 동쪽에서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자, 거대한 산의 실루엣이 드러나며 아름다운 아침이 펼쳐졌습니다.
한라산 정상까지의 여정은 만만치 않았지만, 발걸음마다 느껴지는 제주의 가을이 위안이 되어주었어요. 관음사 코스를 따라 올라가며 나무들 사이로 살짝살짝 보이는 전망이 점점 넓어져 가고, 그 사이로 붉고 노란 단풍들이 빼곡히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산행 내내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며, 이렇게 높은 산에서도 계절이 선명히 드러난다는 사실에 새삼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이윽고 백록담에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차분한 느낌에 깊이 빠졌습니다. 물이 고요하게 담긴 백록담은 주변의 기암괴석들과 함께 장엄하게 자리하고 있었고,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이 느껴졌습니다. 다른 산행 때와는 달리, 이번 백록담은 특별히 저에게 차분함과 평온함을 선물해준 것 같습니다. 신혼여행 때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땐 무척 흥분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더 깊이 이곳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하산길에 들린 사라오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멋진 장면을 선사해 주었죠. 이곳의 투명한 물빛과 고즈넉한 풍경은 제주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려오면서는 바람에 흔들리는 낙엽 소리를 들으며, 서서히 일상으로 돌아오는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 한라산 산행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이 주는 여유와 치유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내려와서도 그 풍경이 오래도록 잊히지 않고 마음 한편에 머물러 있을 것 같네요. /
이벤트 공유 : https://blog.naver.com/jennyleeever/223654982262
제주에 핫한 관광명소가 있다고 해서 방문 했어요. 들어서는 입구부터 전망대에 수국이 가득해서 너무 예뻤어요. 공원이 잘 관리 되어 있어 좋았고 곳곳에 사진스팟이 많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무더운날이 었지만 공원내부에 업체도 이용하고 구경도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주차장 넓고 무료입장이라 강력추천합니다.
얼마전에 코난비치에서 물놀이를 마치고 소노벨 제주 맛집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함덕해수욕장을 전망으로 정성 가득한 묵은지고등어조림을 먹을 수 있었던 식사시간이었답니다. 저희가 방문한 식당은 함덕고등어쌈밥으로 함덕해변에서 걸어서 1분거리에 위치해 있었답니다
소노벨 제주 맛집은 테이블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편이었어요.
가스버너도 미리 준비해 두어서 필요시 사용할수 있었죠.
고등어구이는 노릇하게 잘 구워주셔서 감사했어요.
살코기가 오동통하게 올라 있어 고퀄리티임을 바로 알 수 있었죠.
소노벨 제주 맛집은 기본 반찬도 제 입에 정말 잘 맞았어요.
미역무침은 새초롬해서 요즘 같은 날 입맛 끌어올려주기 적합했어요.
모든 음식이 다 맛있었고 소노벨 제주 맛집 만의 내공이 느껴져서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고 싶었답니다.
1. 도두봉(1화)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여자 삼달이가 서울에서 모든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지켜온 용필의 곁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과 꿈을 되찾는 드라마 <웰컴투삼달리>는 환상적인 풍경 위에 잔잔한 로맨스와 진한 감동의 여운으로 사람들 속에 손꼽히는 드라마 속 명소와 함께 편안함을 선물해 주었던 드라마였다. 지금도 많은 발길들이 찾고 있는 그 곳 제주도이다. 어린 시절 삼달이가 용필이와 제주 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를 보며 반드시 상경하겠다는 자신의 꿈을 그린 곳이다.
도두봉은 제주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오름. 그리고 제주 공항에서 이륙하고 착륙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손꼽히기도 하며 나무 그늘 안쪽에서 바깥쪽을 봤을 때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키세스' 초콜릿을 닮았다고 해서 키세스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2. 김녕해변(8화)
8년 전 용필엄마(미자)의 해녀 물질(사고)로 용필 아빠가 삼달이에게 육지로 돌아가라며 용필과의 연애를 반대하여 삼달이가 용필의 아버지(상태)에게 자신은 용필이와 헤어질 수 없다며 무릎 꿇고 애원하는 장소이다.
3. 가파도
가파도는 매년 4월이면 청보리 축제가 절정을 이루는데 가파도에서 자라는 청보리는 다른 지역보다 2배 이상 자라는 품종으로 우리나라 전국에서 가장 빨리 자라나기도 한다.
<웰컴투삼달리> 9회와 연결된 5화에서 용필의 엄마가 해녀물질 사고로 죽었을 때 과거에 삼달이가 뛰어와서 위로해 줬던 곳이기도 하다.
제주 해변 근처 둘레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이에요. 무심결에 들어갔는데 탁트힌 바다 조망에 창문을 열면 시원한 바닷바람이 들어오는 도서관이었죠.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답답한 마음에 무작정 제주를 향하였는데 꼭 책을 읽지 않고 않아도 바다를 바라만 보고 있어도 상처 받은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기대치 않던 많은 위로를 받았던 도서관이기에 힘든 일이 있거나 답답한 일이 있는 분께 적극 추천 드리는 장소입니다.
에메랄드빛 물이 너무 예뻤던 <색달해수욕장>✨🌊 고운 모래사장을 밟으며 파도에 발목을 담그면 시원함이 머리끝까지 타고 올라왔다. 해수욕장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언덕 위에서 바다를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카페 <바다바라>가 있는데 전망도 바람도 낭만적이었다.🥰 특이하게도 소금빵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주는 소금빵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생긴건 특이하지만 맛있는 신메뉴라고 할 수 있다! 맛있는거 + 맛있는거 = 완전 맛있는거 니까!!👍🏻 제주 부영호텔도 들렀는데 이곳은 수영장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마치 LA나 스페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수영장에서 햇빛이 좋은 시간에 수영을 하고 사진을 찍으면 막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 많은 제주!! 가도가도 또 가고 싶다😍
저는 화순의 곶자왈 생태탐방 숲길을 다녀왔는데, 그 경험이 정말 특별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숲속의 자연환경과 풍경을 통하 제주도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숲길을 따라 걸으면서는 시끄러운 도시의 소란에서 벗어나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무와 덩굴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주었어요. 특히나 곶자왈이 형성된 지형은 다양한 생태계를 갖고 있어서, 순간순간 새로운 발견에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생태탐방 숲길을 걷다 보면 입구에서부터 전망대까지 다양한 명소들이 나타나는데,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사계리 형제섬과 산방산의 풍경은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숲 속에서 바다의 푸르름과 자연의 조화가 느껴져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숲길을 걷는 동안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이런 다채로운 생태계가 제주의 자연의 풍요로움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키우는 농가도 있어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특별한 경험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중 하나로 남아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다시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순의 곶자왈 생태탐방 숲길은 정말 특별한 곳이라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요!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제주도 성산일출봉에 다녀온 기억으로 장점과 단점 그리고 소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장점
성산일출봉은 UNESCO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제주도의 랜드마크입니다. 성산일출봉은 물속에서 마그마가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화산으로, 작은 분화구인 오름과는 다른 웅장함을 뽑냅니다.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보는 것은 제주도의 일경 중 하나로 꼽힙니다.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이 될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성산일출봉을 방문한 후에는 우도, 섭지코지, 성읍민속마을, 만장굴, 성산항 등의 다른 관광지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주변에는 맛있는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해녀가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은 등반하기 쉬운 산입니다. 성산일출봉의 높이는 182m이고, 계단이 잘 되어 있어서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정상에 오르면 너비가 8만여평에 이르는 분화구를 볼 수 있습니다. 분화구 안에는 녹음이 우거져 있고, 멋진 제주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점
성산일출봉은 매우 인기있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몰리고, 주차장이 혼잡하고, 입장료가 비싸고, 매표소 운영시간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방문하기 전에는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미리 예약하고, 새벽이나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산일출봉은 날씨에 따라서 풍경이 달라집니다. 비가 오거나 안개가 자욱하거나 구름이 많으면 일출을 볼 수 없거나, 전망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방문하기 전에는 날씨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맑은 날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산일출봉은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구역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방문할 때는 안내판이나 안내원의 지시를 잘 따르고, 쓰레기나 흔적을 남기지 않고, 식물이나 동물을 건드리지 않고, 소음을 내지 않는 등의 예절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