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오면 꼭 들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오는정김밥'이에요 🍙 김밥이 워낙 유명해서 줄 서서 먹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기본 오는정김밥은 밥이 꽉 차 있으면서도 짜지 않고 담백해서 계속 손이 갔어요. 특히 따끈할 때 먹으니 김이 고소하게 어우러져 더 맛있었답니다. 사이드로 시킨 유부초밥도 깔끔해서 김밥이랑 잘 어울렸어요. 제주 바다 구경하다가 간단하게 포장해 가기도 좋아서 여행 중 한 끼로 딱이에요. 직접 먹어보니 왜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오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
다가미김밥 추천합니다!! 제주 여행 중 들른 다가미김밥은 이름 그대로 푸짐함이 가장 큰 포인트에요! 일반 김밥보다 훨씬 크고 속이 꽉 차 있어 한 줄만 먹어도 든든함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제가 주문한 화우쌈김밥은 떡갈비가 들어가 있어 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좋았고,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김밥 한 줄 한 줄 정성이 느껴질 정도로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고 밥과 속재료의 비율도 잘 맞아 물리지 않았습니다. 매장은 깔끔하고 접근성이 좋아 여행 동선 중에 부담 없이 들르기 좋았고, 테이크아웃해서 바다 보면서 먹기에도 딱이었습니다. 다만 인기가 많아 피크타임에는 줄을 서야 하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양과 맛 모두 기대 이상이라 “제주에서 김밥을 먹어도 이렇게 특별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 준 곳이었습니다.
한림에 위치한 <도르르 김밥>을 추천합니다!!
시그니처 메뉴는 제주의 재료로 만드는 시래기 김밥, 고사리 김밥입니다. 제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김밥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두 메뉴는 채식 메뉴여서 비건식에도 알맞습니다. 햄과 맛살 대신 달짝지근한 유부조림이 들어가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당근듬뿍김밥, 땡초김밥 등 다른 메뉴도 다양하고 모두 맛있고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너무 유명하여 맛보기 힘든 다른 장소와 달리 운영시간에만 맞춰가면 맛볼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꼭 들르는 김밥 맛집은 단연 ‘김만복김밥’입니다. 일반 김밥과 달리 전복 내장과 살이 듬뿍 들어가 있어 한입 먹을 때마다 바다향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밥의 간도 딱 맞고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포만감과 만족감이 크지요. 특히 여행 중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에도 좋고, 포장해 공항에서 먹기에도 딱이라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줄이 길어도 기다릴 가치가 충분한 제주 대표 김밥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에 살면서 여러 김밥을 먹어봤지만, 또시랑 돌담김밥은 진짜 자주 찾게 되는 인생 김밥이에요🍙
불향 가득 입힌 흑돼지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풍미가 다르고, 밥이랑 고기 조화가 좋아서 전혀 물리지 않더라구요🔥
처음 먹었을 때부터 ‘이건 찐이다’ 싶었는데, 지금은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간단히 먹고 싶을 때도 꼭 찾게 돼요.
호불호 없는 맛이라 친구들이 제주에 놀러오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메뉴고, 다들 먹자마자 반해버려서 또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제주에 살면서도 계속 생각나고 자주 찾게 되는 김밥, 제 기준 진짜 원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