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주대학교로 작년 여름에 한달간 교환학생을 갔었는데 정말 꿈만 같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해외가 아닌데도 이렇게 좋을수 있나?싶을 정도로 자연의 싱그러움과 바다의 청량함으로 매일 매일 눈뜨는게 행복할 정도였으니까요! 아예 놀러간게 아니라 학업을 병행하며 여행을 즐겨서 좀더 일상생활속의 제주를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이라 차가 없어 학교랑 거리가 먼 곳까지 가볼수는 없었지만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입모아 칭찬하던 우도에는 꼭 가보라 하여 주말에 시간내 갔었는데 섬 안의 섬으로 제주도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기차를 운전하며 섬 한바퀴를 돌고 땅콩아이스크림과 수제햄버거를 먹고 멈추고 싶을 때 멈추고, 구경하고 싶을때 멈춰 구경할 수 있어 관광지가 아닌 내가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지금까지도 그때의 기억은 너무 좋게 남아있네요…! 순간 여행의 추억으로 평생을 살아간다고도 하잖아요? 이 리뷰를 보는 분들 꼭 우도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저도 또 가고싶네요ㅎㅎ
정답 : 4번 /
최근에 한라산 윗세오름으로 가을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등산로에 들어서자마자 단풍이 물든 나무들이 줄지어 반겨주었고, 깊어가는 가을의 색이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맑은 공기를 가슴 가득 들이마시며 한걸음씩 오르다 보니, 머릿속에 복잡했던 생각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고요함이 찾아왔어요.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요함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더군요.
오르는 길은 조금 길었지만, 그 덕분에 평소의 걱정과 근심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연에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산을 오르며 아무런 생각 없이 걸으니, 마치 일상의 무게가 모두 내려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한라산의 자연 속에서 다시금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있었죠.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고, 상쾌한 공기가 폐 깊숙한 곳까지 스며드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풍경은 장관이었고, 그 순간의 멋진 장면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하산 후 애월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시 앉아있었는데, 그 맑고 청량한 소리가 마음을 정화해주는 듯했습니다.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이 하루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고, 다시 한번 느긋하게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오기를 기대하게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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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의 커피 한잔
바다가 보이는 해안도로에서 드라이브 하며 실컷 바다멍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다시 꺼내봐도 더웠다는 기억보다
쨍한 파란색이 가득해서 너무 청량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제주의 바다가 언제나 이렇게 깨끗하고 맑게 유지되기를 기원합니다!!
짜잔! 도두봉의 유명 포토 스팟! 너무 이쁜 키세스 포토존을 다녀왔어요. 이날 진짜 땀 한바가지 흘린 기억이… ㅋㅋㅋ 풍경 보다가 넋이 나갈 정도로 아직도 넘 이쁘고 그림 같네요 ㅠㅠ 바다가 청량한 포카리 느낌이 나요~ 동남아 저리가라 이쁜 풍경이죠? 도두봉 가시면 꼭 가보세요! 넘 이뻐요 :) 체고체고! 정말 사진 같이 이쁘게 잘 나와요. 삼각대만 준비해가심 될 듯 해요! 아 너무 더운 날은 피하세요! 정말 땀이... 비 오듯 흐릅니다 *.*
신랑과 코로나가 이제 막 유행하기 시작할 때 소개팅으로 만나 첫눈에 반해 만난지 1년만에 결혼하게 되었고,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 신혼여행을 국내로 가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일주일을 보내며 제주도 구석구석 다니게 되었고, 특히 북적거리는 도심보다는 제주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의 자연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면 단연 천제연폭포 입니다. 6월에 다녀왔는데 너무나 청량하고 시원하고 예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