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미대 입시를 준비하며 언제나 함께 했던 친구들과 수능이 끝나자마자 제주도로 떠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미성년자였던터라 저희끼리는 숙박을 하지 못하여 친구들과 처음 떠났던 자유여행을 당일치기로 갔다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알차게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저희는 "다음엔 성인이 되어서 꼭 셋이 다시오자. 그땐 잠도자고 술도먹고 놀아보는거야"라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을 가고 타지로 떨어지고 군대도 가느라 4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저희는 지금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회로 시회에 나가기 전 친구들과의 약속을 이루고 싶어 응모해봅니다.
정답 4번 유채꽃밭입니다♡
제주도의 가을은 정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펼쳐지는 오름의 단풍은 가슴을 설레게 하죠. 붉고 노란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그림 속에 들어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제주 바다의 푸른 색과 단풍의 조화는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되면 제주에서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바람도 매력적입니다. 여름의 무더위가 지나가고, 온화한 날씨 속에서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즐겁습니다. 또한, 제주만의 독특한 가을 축제와 다양한 문화 행사도 기대가 되죠. 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농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많고, 특히 감귤이 제철인 시점이라 달콤한 감귤 따기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가을 제주도는 이렇게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한적한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또는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느끼는 가을의 정취는 매력적입니다. 친구들과의 추억,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 또는 혼자만의 사색의 시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제주도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겠죠.
탕탕이 2호점: 제주시 노형동의 숨은 보석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탕탕이 2호점은 제주의 숨은 보석 같은 곳입니다. 이곳은 집 근처여서 자주 방문하게 되는 장소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환영과 정성 가득한 안주
탕탕이 2호점에 들어서면, 약 10개에서 15개 정도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 아늑한 공간이 맞이해줍니다. 많은 동네 주민분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가 느껴집니다. 기본 안주로 제공되는 콩나물 두부 소고기뭇국은 이곳의 자랑입니다. 특히 소고기뭇국은 항상 고정으로 나와 소주 안주로 최고입니다. 그 맛은 언제나 변함없이 진하고 깊어, 오랜 단골들이 끊임없이 찾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추억의 도시락과 소소한 행복
가끔씩 배가 고플 때 시켜보는 추억의 도시락도 이곳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소세지, 계란, 멸치로 구성된 도시락은 옛날의 그리운 맛을 그대로 재현해줍니다. 단순하면서도 정감 가는 맛이, 방문객들의 입맛과 마음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어른들이 즐겨 찾는 장소
주변에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육회집도 있지만, 탕탕이 2호점은 어른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노형 본죽사거리 근처에서 육회, 낙지, 그리고 탕탕이가 생각날 때는, 정성과 따뜻함이 가득한 탕탕이 2호점을 추천드립니다. 오래된 친구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한 번 방문해보시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 도시에서 볼 수 없던 푸른 하늘과 ASMR 자연의 파도소리를 보고,듣으면서 자전거 타고 가파도를 돌았다
가파도 축제 중 청보리축제를 하고 있어 관객들이 노래자랑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
친구가 "우리도 나가야지!!" 이 말에 우리는 관광 후에 무대오가서 노래 신청을 했고, 무대위에서 남행열차를 부르게 되었다
우리끼리 신났지만 주변 관광객도 함께 어울어졌으면 더 신났을 갓 같다!노래 후 상품은 손소독제를 받아서 우리는 배에 타고 가파도를 떠났다
맑은 하늘과 조용한 파도소리, 친구들과의 노래자랑이 우리가 여행 한 가파도에서 추억이 더 오랫동안 기억 될 것같다
<파워E의 몸과 마음으로 즐기는 외향적 여행>사려니숲길- 목장카페밭디-서귀다원- 빛의 벙커-서귀피안 베이커리.
제주도 여행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경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들로 가득 찬 시간이었습니다.
'사려니 숲길'을 걷던 순간, 녹지의 풍경과 신선한 공기가 마음을 가라앉히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목장카페밭디'에서 동물 친구들과의 소중한 만남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손으로 먹이를 주고, 그들과 소통하며 얻은 따뜻한 기억들은 아직도 웃음 짓게 합니다.
'서귀다원'에서는 제주 특산물인 녹차를 맛보고 제주의 차 문화를 체험하며 제주의 자연과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빛의 벙커'에서는 예술과 기술로 조화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공간을 통해 색다른 시각적인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서귀피안 베이커리'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눈과 코를 사로잡는 빵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이번 여행은 따뜻한 추억을 남겨주었고, 평소에 느끼지 못한 감동과 경험을 선물해주어 여행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