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폭포 앞에 서는 순간, 도시에서 쌓였던 피로와 마음속 무거운 짐이 한 번에 씻겨 내려갔습니다. 눈을 감으면 시원한 물안개가 살짝 스치는 감촉, 귓가를 울리는 힘찬 물소리가 제 마음을 조용히 다독여주더군요. 바쁘게 달려온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연이 주는 위로와 평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폭포 앞에서의 하루가 저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정한 힐링이었어요."
작년 여름에 여행 와서 첫 플로깅을 한 곳이 이호테우였습니다 두시간동안 쓰레기를 주웠는데도 남아있는 쓰레기가 너무 많았고 준비했던 종량제 봉투는 금방 채워졌습니다 해양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그때 알아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호테우에서 해양쓰레기 팝업 전시를 한다고 해서 혼자 다녀왔습니다 작년보다는 쓰레기가 적었지만 여전히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있었습니다 필터 전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전시였습니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라 더더욱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어요!
'바다를 본 돼지' 음식점 추천합니다~
친구들과 떠난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여행 만들었습니다.. 고깃집 검색하다가 맛있다고 자자해서 갔는데 넓고 쾌적했습니다. 물론 맛도 넘 좋았고요.. 그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다시 맘껏 다니는 때가 온다면 꼭 가고 싶은 음식점입니다ㅎ
고기질도 좋고 반찬도 잘 나왔고 찌개도 참 맛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