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주대학교로 작년 여름에 한달간 교환학생을 갔었는데 정말 꿈만 같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해외가 아닌데도 이렇게 좋을수 있나?싶을 정도로 자연의 싱그러움과 바다의 청량함으로 매일 매일 눈뜨는게 행복할 정도였으니까요! 아예 놀러간게 아니라 학업을 병행하며 여행을 즐겨서 좀더 일상생활속의 제주를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이라 차가 없어 학교랑 거리가 먼 곳까지 가볼수는 없었지만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입모아 칭찬하던 우도에는 꼭 가보라 하여 주말에 시간내 갔었는데 섬 안의 섬으로 제주도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기차를 운전하며 섬 한바퀴를 돌고 땅콩아이스크림과 수제햄버거를 먹고 멈추고 싶을 때 멈추고, 구경하고 싶을때 멈춰 구경할 수 있어 관광지가 아닌 내가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지금까지도 그때의 기억은 너무 좋게 남아있네요…! 순간 여행의 추억으로 평생을 살아간다고도 하잖아요? 이 리뷰를 보는 분들 꼭 우도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저도 또 가고싶네요ㅎㅎ
정답은 2천원!
추천할 곳은 아라온 푸드에요
여긴 갓성비 혜자 그자체에요! 일반 성인 9천원, 초등 5천원인데! 티켓 10장 사면 8천원이고 또 이걸 탐라는전으로 사면 더 싸죠! 그리고 반찬 하나 하나 다 너무 맛있고 카톡친구 추가 하면 매일 매일 무슨 반찬 나오는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마치 예전 학교 급식때 처럼요) 아무래도 여기 전지훈련하는 운동 선수들이 많이 이용하다 보니 인심도 넉넉하시구 손도 크신 것 같아요! 여기 과일도 여름엔 수박 나오고! 떡도 나오고 메밀 소바도 나오고 칭찬하자면 끝도 없어요!!
성산일출봉 주차장에서 5분정도만 걸으면 도착하는 정식맛집 소쿠리를 추천합니다!
인터넷으로 성산일출봉 맛집을 알아보는데 흑돼지랑 갈치조림만 너무 많이 나와서 실망하던 중 눈에 띈 정각한 정식:) 반찬수가 굉장히 많은데 골고루 맛있고 제육볶음을 제외한 모든 반찬이 리필됩니다! 저는 계란찜 두번 먹었는데 사장님이 마음껏 드시라고 하고 모자라 보이는 반찬은 알아서 더 가져다 주셨어요!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소쿠리 추천&칭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