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구좌읍 송당리 카페, '같이살자지구카페' 에 다녀왔어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비건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비건에 관련된 책들도 한구석에 놓여있어 카페에 있는 동안 읽으며 친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같이 즐긴 피칸파이도 비건, 논비건 모두 먹을 수 있는 디저트에요. 사장님이 내려주는 핸드드립 커피와 조합이 최고랍니다.
삼양동 우리동네 작은 카페 추천해요
일본 작은 마을에나 있을법한 카페인데 우선 커피맛이 좋아요
다른메뉴는 제가 먹어보지못해지만~
무엇보다 텝블러 사용하면 5천원하는 핸드드립 커피를 3천원에 마실 수있어 좋아요
주인장이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마인드가 존경스럽기도 하고요
저녁 노을질때쯤 머그컵 하나 들고 컵피사서 방파재에 걸터앉아 여유를 즐겨보시길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