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겨울에 휴가를 내서 3박4일로 엄마와 함께 제주여행에 다녀왔었는데 그 중 섭지코지에 간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아직 잊지 고 있습니다.. 제주 동쪽 해안에 위치한 이곳은 깨끗한 바다와 절벽, 푸른 초원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지금은 코지하우스로 이름이 바뀐 동화틱한 과자 집 외형도 있는데 아름답고 매료되기도했습니다. 다시 엄마와 제주도에 방문하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제주하늘아래 첫 마을 스타빌
듣는것만으로도 너무 설레이고 기대되는 이름이예요^^
얼마전 부모님과 함께 여해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잘 몰랐는데
오랜만의 여행에 부모님의 연세가 보이더라구요
비록 여정이 3박4일로 다소 길었지만
예전과 다르게 오래 걷지를 못하시고
걷다 쉬다를 반복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뵈며
알겠더라구요. 이제 이렇게 함께 걷고 보고 먹으며 느낄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다는 것을요.
조금 많이 서글퍼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부러라도 시간을 만들어야겠구나 라는것도 알게 되었어요.
평소 두분이 산을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두분이서 계시면 한번씩 간식을 싸들고 등산을 가시는데
예전에 딱 한번 제주도의 한라산을 방문한 적이 있었어요.
그렇게 가고 싶어 하시던 산이었는데
그날 날씨가 좋지 않아 일반 등산객의 출입을 통제하시고 계셨던지라 올라갈수 있는 곳 까지만 갔다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내려올 수 밖에 없었는데
더 늦기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한번 제주도의 아름다운 한라산을 가 볼수 있다면 너무 좋은 효도이자 두분께 오래 기억될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선 고생이 따라야 하는법.
고생뒤엔 부모님께서 편히 쉬고 피로를 푸실 수 있는 숙소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어른들껜 잠자리가 워낙 중요하잖아요^^
스타빌은 저희 가족에게 편안한 안락함과 근사함을 가져다 줄 아주 멋진 숙소가 되어줄 것 같아요!
기대되는 스타빌 항상 응원하겠습다❤️🥰💙💚👍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가족과 함께 떠난 2024년 1월말
동백꽃은 지고 감귤도 떨어지고 유채꽃은 아직 덜 피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제주도는 그냥 힐링 그 자체 였어요
우리가족 3박4일 제주도 방방곡곡 찾아가서 천천히 걸으며 제주도의 겨울 즐겼답니다
바다 너무 깨끗하고 한라산 너무 웅장했고 자연환경 너무 좋았어요
다시 시간되면 또한번 아직 못가고본들 다시 가보려 합니다
알럽 제주
와글와글 6인가족의 3박4일 가을 제주여행의 모토는 ‘남는 건 사진 뿐!’ 이었습니다. 여행 내내 인생샷 남기기에 여념이 없던 네 명의 딸들은 부모님이 추천한 송악산 전기자전거 코스에 머리가 망가질까 걱정이 많았는데요. 처음엔 투덜대며 전기자전거를 탔지만 바람을 가르며 달리기 시작하고 눈앞에 산방산과 푸른 바다를 곁에 둔 돌담길이 펼쳐지자 아름다움에 절로 미소가 나왔습니다.
맑은 가을하늘 아래 산과 바다처럼 뛰어난 절경이 많았지만 우리는 투박한 돌담이 돋보이는 사진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울퉁불퉁하지만 제 몸에 딱 맞는 자리를 가진 돌들이 모여 든든한 담을 이룬 게 각자 개성을 지녔지만 함께 모였을 때 빛을 발하는 우리 가족의 모습 같았기 때문입니다. 여행동안 이것저것 먹느라 무거웠던 몸도 사진을 찍을 때가 되자 가볍게 움직여졌습니다. 역동적인 컨셉으로 사진을 찍느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포즈를 취하려니 사뭇 진지해지기도 하고, 찍힌 사진을 보며 깔깔거리느라 배가 아프기도 했답니다.
가족이지만 6명이서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 그동안 가족사진 하나 남기지 못했는데, 제주에서의 여유가 소중한 가족사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여행이 끝난 지 오래지만 지금도 제주 송악산 돌담길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보며 그때의 추억을 생생하게 떠올리곤 합니다.
우리 가족이 정말 우리 가족다울 수 있었던 제주에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늦은 여름 1년동안 열심히 모은 여행적금을
경비삼아 제주도 3박4일 여행을 떠났다.
늦더위에 고생은 살짝 했지만
상상 그 이상의 감동을 선물하는 제주도이기에
3일동안 바쁘게 부지런하게 다녔다.
TV에서만 보던 쇠소깍을 드디어 방문했다.
화면에서 이뻤지만 실제로 보니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끼며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다시 꼭 올것을 다짐하며 다음을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