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좋은 제주의 자연!
다시 한 번 제주의 계절에 흠뻑 빠져들고 싶어요.
그동안 혼자, 혹은 친구와 다녀왔던 나의 제주를 우리의 제주가 될 수 있게 엄마아빠에게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신혼여행 이후 28년만의 제주 방문이 될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의 세화, 함덕같은 아름다운 해변을 보여드리고, 함께 사려니 숲길을 걷고, 멋진 대포주상절리와 산방산 투어를 시켜드리고, 제주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한라산을 같이 오르며 눈에 제주를 가득 담고 싶어요!
그리고 제주도 하면 빠질 수 없는 맛집이죠?
육지에서도 요즘은 많이 판다지만 고등어회는 역시 제주도 가서 먹어야 제맛이지요~ 고등어회, 말고기, 고사리육개장, 몸국, 토종흑돼지 등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입안 가득~ 제주를 느끼고싶어요.
정답:2000원 / 제주 착한업소로 ‘넉둥베기고사리육개장’ 추천드려요! 접착뼈국을 주문하면 커다란 대접 국그릇에 넘치도록 큰 고기 덩어리가 담겨나오는데 고기를 한참 뜯어도 계속 남아있을만큼 양이 넉넉하고 푸짐해요~~국물도 깊고 간도 딱 좋고 같이 먹는 김치와 반찬까지 맛이 최고 입니다. 제주도 까지 놀러와서 평범한 음식을 먹자니 아쉽고 그렇다고 제주 여행 즐긴다고 비싼 관광지 물가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해요! 제주에서만 먹을수 있는 제주 향토 음식 메뉴인 접착뼈국과 고사리육개장을 먹을 수 있고 부담없는 가격에 배도 마음도 든든하게 한끼 먹기 좋은 음식점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식당 위치도 공항에서 가까워서 밥먹고 제주공항 근처에서 노을 구경하기도 좋아요!
제주도의 국밥으로, 닥그네 할망 추천합니다.
다른 고사리육개장집을 찾아갔다가 휴무라서 즉석에서 찾아 갔던 곳이었는데요. 고기를 좋아하신다면 뼈국을 드시고, 고사리향을 좋아하신다면 고사리육개장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점심시간 전인 11시정도에 가서 그런건지 고사리육개장은 양이 다소 적게 느껴졌어요. 남성분들에게는 양이 좀 적을 수도 있겠습니다. 반찬들도 맛있고 주인분도 친절해서 좋았어요! 공항에서 멀지않기때문에 마지막날, 혹은 첫날 식사하시기에 좋을것같습니다~
우진해장국 고사리육개장 맛있어요 걸쭉하고 건더기도 많아서 배불러요
청양고추도 같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새로운 맛이고 고사리도 많이 들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생긴건 갈치속젓인데 맛있어서 놀랐어요 ㅋㅋㅋㅋㅋ
호불호 갈릴것 같은 맛은 아닌것 같은데 잘모르겠네요 저희는 만족하고 먹었습니당
곽지과물해변에 있는 '임순이네' 완전 강추해요!!!
제주 3대 잔치음식인 몸국, 고기국수, 고사리육개장을 파는데 세가지 다 맛있습니다♡
예전에 혼지 여행 왔는데 게하 사장님께서 여기 몸국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도 추천을 하셔서 먹어봤더니, 세상에, 이게 뭐라고 이렇게 맛있지 싶을 정도의 맛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남편이랑 와서 고사리육개장과 고기국수를 먹어봤는데 고사리육개장이 진짜 또 대박이네요. 육지 육개장과 전혀 다른 걸쭉~한 맛♡
사람 너무 많아지면 제가 못먹게되니 여기는 솔직히 아무에게도 안알려주고싶은 곳이지만... 그래도 특별히 소개해 봅니다 ㅎㅎㅎ
뜨끈한 국을 좋아하는 저는 제주도 토박이 친구가 꼭 먹으라고 추천해줬던 고사리육개장을 먹으러 우진해장국에 갔습니다. 긴 웨이팅 끝에 주문한 고사리육개장의 비주얼은 마치 팥죽 같기도 했어요.. 사실 기대를 안했었는데 이게 왠걸.. 다들 줄서서 먹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정말 반전의 맛입니다. 여운이 남는 맛이랄까..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2N년을 살면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육개장이에요... 제주도에 다시 가게 된다면 또 먹을래요! 여러분 꼭 드세요!! 우진해장국 최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