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돌문화공원!
삼다도의 유래에 돌이 속할 정도로 제주도의 대표적인 특색이 돌일텐데요. 화산섬인 제주도의 정체성과 매력을 잘 보여주는 장소라는 느낌이 듭니다. 비록 예전에 제주도를 여행할 때 가보지는 못했지만 추후에 제주도를 다시 방문하면 꼭 가보고 싶어요. 제주도의 돌을 생각하니 과거 한라산을 내려오다 인상깊게 보았던 기암절벽이 떠올라서 그 때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자연을 좋아하는 제 와이프랑 연애시절 자주 방문했던 제주도가 힘든 사회생활과 경제활동으로 인해 어느덧 못가본지 4 년이 넘은 것 같네요.
근래들어 와이프가 회사생활에 늘 지쳐서 집에 도착하면 쉬느라 정신없고, 주말에도 회사일 f/up하느라 가을 바람 쐬러가지도 못하네요ㅜ
평소 지그재그를 자주 애용하는 앱인데, 이번에 와이프를 위해 이벤트에 당첨되어 깜짝 선물로 응원해줄 수 있는 남편이 되고 싶습니다.
연애시절때 늘 들리던 용머리해안 장소도 방문해서 과거 회상하고 25년을 새롭게 출발하는 새 마음가짐도 같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모든 직장인 화이팅입니다.!
제주도가서 흑돼지, 갈치조림만 찾아 헤메이던 과거의 내가 미워지는 식당을 발견했어요.
바로 한림항 근처에 있는 "찰리네서양음식점"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있는 제주산 갈치로 만든 갈치파스타!
비린맛 정말 하나도 안나고 크리스피+신선한올리브오일의 향이 겸비된 최고의 요리.
재료도 아낌없이 넣고 만들어서 솔직히 손해보고장사하겠다싶은 생각이 들었던 곳.
찐맛집이기에 다먹은 접시까지 인증.
사장님 친절함은 물론이고 결식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선한영향럭가게이기도 한 찰리네서양음식점.
너무 늦게알게되어 아쉬울뿐
아기의자있음
휴대폰충전도 가능
분위기도좋음
1. 도두봉(1화)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여자 삼달이가 서울에서 모든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지켜온 용필의 곁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과 꿈을 되찾는 드라마 <웰컴투삼달리>는 환상적인 풍경 위에 잔잔한 로맨스와 진한 감동의 여운으로 사람들 속에 손꼽히는 드라마 속 명소와 함께 편안함을 선물해 주었던 드라마였다. 지금도 많은 발길들이 찾고 있는 그 곳 제주도이다. 어린 시절 삼달이가 용필이와 제주 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를 보며 반드시 상경하겠다는 자신의 꿈을 그린 곳이다.
도두봉은 제주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오름. 그리고 제주 공항에서 이륙하고 착륙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손꼽히기도 하며 나무 그늘 안쪽에서 바깥쪽을 봤을 때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키세스' 초콜릿을 닮았다고 해서 키세스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2. 김녕해변(8화)
8년 전 용필엄마(미자)의 해녀 물질(사고)로 용필 아빠가 삼달이에게 육지로 돌아가라며 용필과의 연애를 반대하여 삼달이가 용필의 아버지(상태)에게 자신은 용필이와 헤어질 수 없다며 무릎 꿇고 애원하는 장소이다.
3. 가파도
가파도는 매년 4월이면 청보리 축제가 절정을 이루는데 가파도에서 자라는 청보리는 다른 지역보다 2배 이상 자라는 품종으로 우리나라 전국에서 가장 빨리 자라나기도 한다.
<웰컴투삼달리> 9회와 연결된 5화에서 용필의 엄마가 해녀물질 사고로 죽었을 때 과거에 삼달이가 뛰어와서 위로해 줬던 곳이기도 하다.
동부구민체육센터에서 수영을 하고 나온 후, 바로 옆에 위치한 해녀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과거 해녀분들의 삶을 비롯해서 해녀 문화와 기술 등 제주 해녀분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여러 전시품들과 설명이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어린나이부터 물질을 시작해서 자신의 삶을 평생 바치신 해녀분들의 대단함이 느껴져서 감동이 몰려왔고,
혼자 방문한 해녀박물관에서 눈물을 한바가지 흘리고 왔습니다..
점차 사라져가는 해녀라는 직업이 꼭 앞으로도 유지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위해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것이므로,
주변 사람들이 해녀분들에 대해 호기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에서 수행여행으로 제주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타는 비행기였기에 기대와 설렘을 안고 비행기에 몸을 실어 제주도로 이동을 하였고 수학여행의 첫 일정으로 방문한 것이 바로 노형수퍼마켙이었습니다.흑백으로 가득찬 입구에서부터 마치 과거 만화 속에 들어온 것 같았습니다. 이후 여러 시설을 관람하고 마지막으로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배경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노형수퍼마켙 관람을 마친 후 제주도의 유명한 여러 곳을 방문했지만 저는 색다른 경험을 시켜준 노형수퍼마켙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코로나로 발이 묶여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던 때가 지금은 과거가 되었다.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우리 학년을 시작으로 수학여행의 길이 다시 열렸다. 못 갈 수도 있던 수학여행을 갈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냥 기뻐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학창 시절 마지막 수학여행의 목적지는 제주도였다. 흔히 말하는 촌 동네에 사는 나는 비행기 타는 것이 처음이었다. 첫 비행기를 친구들과 탄다는 설렘과 여행이 주는 기대감에 중간고사조차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난생 처음 캐리어를 끌고 공항에 갔다. 비행기 이륙 전 그 비행기의 진동은 마치 심장 박동 같았고 마음이 벅차올랐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에코랜드 테마파크를 갔다. 기차를 타고 가며 말이 뛰어다니는 걸 보고, 드넓은 초원 꽃 속에 들어가 사진도 찍고, 생전 처음 보는 꽃을 보고 반가워했다. 날씨는 더웠고 목은 엄청 말랐다. 하지만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여행이 주는 기대감과 설렘으로 예쁘다는 기억으로 남았다. 언젠가는 빛이 바랜다고 해도 이 기억이 가능한 오랜 시간 푸르게 남아줬으면 좋겠다. 성인이 되어 여러모로 지치고 힘들 때 이 풍경을 다시 찾으러 가고싶다. 마냥 어렸고 설렜던 푸르던 그 때로
서귀포에 있는 허니문하우스!!! 뷰가 너무 예쁩니다 과거에 이승만 전대통령의 별장으로 지어졌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초입길부터 너무 웅장하고 아름답고 궁궐같고 황홀하고 그럽니다ㅜㅜ 카페 도착해서 들어가는 순간 멋진 바다뷰가 펼쳐지구요 너무 평화롭고 힐링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쿠키도 맛있구 요거트도 맛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