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액티비티!
저는 확실히 액티비티 쪽인 것 같아요. 제주도는 그냥 풍경만 봐도 좋은데 직접 걸어보니까 땅 냄새 바람 소리 다 달라서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이번 여름에 너무 더웠지만 제주 한바뀌를 돌면서 걸었어요. 땀나도 멋진 풍경덕에 오히려 시원한 기분이 드는고 길가다 갑자기 만나는 작은 카페나 돌담길 같은 것도 혼자 발견한 보물 같아서 즐거웠네요. 제 여행 취향은 그냥 가만히 쉬는 것보다 몸으로 부딪히고 경험하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여러번 갔던 제주지만, 이번 제주도 걷기에서 확실히 제 취향을 다시 알게 됐네요.
제 여행 취향은 단연 '미식'이에요. 이번 여름, 제주는 미식 여행지로 완벽했어요!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이고, 흑돼지, 고소한 오메기떡, 향긋한 귤 디저트까지...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이 가득해서 하루 세 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특히 현지 식당에서 만난 소박하지만 깊은 맛의 정식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먹는 즐거움이 곧 여행의 즐거움이라는 걸 다시 느낀 시간이었어요. 다음에도 무조건 미식 여행으로!
#나미송
제주섬에 살면서도 이런 노을빛 보기가 쉽지 않은데..
그야말로 오색찬란한 저 석양빛은
노을 아래 저 분들께서 데리고 오셨거나..
어르신분들을 모시고 다시 이 섬을 찾아주신 발길이 고맙거니와
지난 5월 이 섬에 들려주신 노래를 기억하며
제주섬이 그 님을 곱게 맞으시는 빛으로도 여겨진다
노을의 여인..힐링기타님이시다~
제주도는 언제든 친구, 연인, 가족 그 누구와가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과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이런 행복한 기억만 가득 더욱 편안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비짓제주가 있어서 더욱 행복한 제주 여행이지 않을까 싶어요! 제주도에 많은 행사와 볼거리가 쉽게 정리되고 다양한 볼거리가 업데이트되서 너무 좋아요! 많은 분들의 수고와 열정들이 담겨있어 제주를 방문하는 사람으로써 감사드립니다❤️
비짓제주는 단순한 여행 정보 사이트 그 이상의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처음엔 그냥 관광지 정리용으로 봤는데 알고 보니 참여형 콘텐츠로서 사용자 중심이라 너무 현실적이고 편리하더라구요 투표와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랑 계속 소통하는 모습과 함께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나 로컬 추천 같은 콘텐츠는 믿을수 있구요 단순히 보는 정보가 아니라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콘텐츠라 더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추천해요
가족과의 소중한 기억, 그 시작은 ‘비짓제주’였습니다.
이번 여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제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우연히 알게 된 비짓제주
처음엔 단순한 정보 채널인 줄 알았는데 정확하고 따뜻한 설명, 현지인만 알 법한 추천지 그리고 숨은 맛집까지 소개해줘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정보와 어르신을 위한 편안한 코스까지 다양하게 제안되어 있어서 3대 가족 모두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서 우리가 제주를 이렇게까지 깊게 느낄 수 있구나’ 싶었어요.
‘비짓제주’를 통해 준비한 여행은 정말 단 한 순간도 후회 없는 선택이었고 앞으로 제주 여행을 가는 누구에게든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소중한 순간을 함께해준 비짓제주
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나무향 배여진 고기맛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들과 술과..
제주에서 한 때의 시간이 참 맛스러우셨길 바란다
내게도 가물거렸던 20년 전 미정님의 얼굴과 표정이
이 고운 미소속에서 피어지고 있으니
이제 이 미소로써 그 님이 기억될 것이다
오늘 아침에 나리채를 떠나며
일행중 한 분께서 적어놓고 가신 이 따스한 마음과 함께..^^*
나.미.송 마당에 4월 봄볕으로 내려서신 이들은
김기동님 가족분들이시다
오른쪽 끝에 계신 장모님의 팔순을 맞아
가족분들께서 제주로 기념여행을 떠나오셨다
누리채에서 사흘 밤을 묵으시면서 남겨놓으신
김선생님의 손편지가 더 깔끔하면서 감동적이라는..ㅎㅎ
지내시는 동안,
어찌나 단정하고
품격 있으신 배려심으로 객실을 사용해주시는 것인지
내가 감동을 받고 고마웠었다
김선생님 가족분들께선 안덕 산막시절에 두 번..
여기 시인의 마을 초창기에 한 번..
이 번이 네 번째 나미송 방문이시니 귀하신 단골손님이시다
제주에 오실 때마다
매번 묵어주시는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오며..
그리 귀하신 분들의 모습들을 기억으로 남겨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