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유람선의 뉴파라다이스호를 탑승하게되었다. 유람선을 타면 배멀리가 심할거라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멀미는 하지않았다. 탑승을 하고 2층에는 유람선 가이드 분이 앞에서 안내해주셨다. 너무 재미있게 말씀해주셔서 1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갈매기가 왜 새우깡 먹는줄 아세요? 농심직원이라서 말이 굉장히 기억에 남았어요.
전날에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유람선이 뜨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막상 타서 보니 조금 흔들리기만 할 뿐 바다의 색깔도 너무 예쁘고 범섬, 쌍굴이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