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보말칼국수를 느끼고 싶다면 범섬칼국수 추천합니다. 속골유원지 갔다가 근처에 있어서 들렀는데 재료소진으로 문을 닫는다고 표시되어 있어 차에서 다른 가게를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인 아주머니가 칼국수 먹으러 온거냐며, 보말칼국수는 보말이 남아있어서 바로 요리 가능하다하며 관광왔는데 헛걸음하면 안된다고 말해주셔서 맛있는 보말칼국수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칼국수 국물이 정말 진하고, 간도 딱 맞아서 맛있었고, 곁들여 먹는 김치도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침식사로 최고인 보말칼국수입니다. 언제 가도 항상 친절하셔서 관광지 음식점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음식맛보다도 음식을 제공하는 사람들의 친절이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먹으러 들어가면서 기분 좋고, 먹으면서도 즐겁고, 먹고 나오면서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제주로 와서 처음으로 간 식당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대대만족이었습니다. 보말은 처음 먹어보는데 보말칼국수는 보통 매생이와 미역이 들어간다는데 이 곳 국물에는 뭐가들어가는지 모르게 건더기가 없었고 걸쭉하니 고소했습니다. 면은 톳을 넣어 만든 거 같구요. 맛도 좋고 향도 좋았습니다. 전복죽은 예상한 맛이지만 맛있었고 보말칼국수 국물과 함께 먹으니 맛이 배가 되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톳밥에 제주흑돼지양념장을 넣어 먹으니 입맛 돋우는 게 별미였습니다. 메뉴에 있었다면 추가로 시켜먹었을겁니다. 여행의 시작이 이 식당덕에 행복했습니다^^
중문 수두리보말칼국수에서 톳보말 칼국수와 보말죽을 먹었어요. ^-^❤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고 속이 든든한 한 끼가 되었습니다. 속이 편안해지는 보말죽과 쫄깃탱탱한 칼국수 전부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몸에 좋은 보말이 들어가서 깊은 맛을 더해주니 행복한 맛이네용❤
완전 맛있었어용~ 진심 제값하는 착한 가게로 인정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