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짓제주’를 구독한 뒤부터는 여행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받는 편지 같아졌습니다. 제주 어디쯤 수국이 피었는지, 어떤 오름에 바람이 부는지, 다음 축제는 어디서 열리는지를 일일이 검색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정보가 차곡차곡 쌓인다는 건 어느 순간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것도 무료로요. 그냥 구독만 했을 뿐인데, 제주는 매번 먼저 인사를 건네오는 쪽이더라고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제주에 대해 생각하고, 비짓제주가 알려주는 계절마다의 작은 힌트를 따라 마음이 움직이는 걸 보면요. 예전에는 제주 여행이 계획이었다면, 지금은 구독 덕분에 일상이 되어가는 중이에요. 💌 ^.^
6월 말에 수국이랑 바다 비자림보러 유치원생 어린이들과 여행가요~~ 아름다운 제주도 자연을 보며 눈이 힐링되고 맛있는 제주 음식 먹으면서 입이 즐거울 생각을 하니 설렘 가득해요^^ 제주도 가면 빵순이 빵돌이가 또 설레요~~♡ 날씨가 좋으면 스노클링도 하고 낚시도 하고 싶어요^^여행기간 날씨가 좋길 바라며 제주에서 가득 쌓을 추억이 기대되요♡
제주에 핫한 관광명소가 있다고 해서 방문 했어요. 들어서는 입구부터 전망대에 수국이 가득해서 너무 예뻤어요. 공원이 잘 관리 되어 있어 좋았고 곳곳에 사진스팟이 많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무더운날이 었지만 공원내부에 업체도 이용하고 구경도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주차장 넓고 무료입장이라 강력추천합니다.
더운여름에 간 제주동화마을은 날은 더웠지만
1. 수국이 커다란 동산 하나에 팝콘터진것 마냥 많이 있었던 점
2. 그저 한 스팟에만 있는게 아니라 오르락 내리락 걸어가는 길에도 많이 있었던 점
3. 밖에서 더웠을때 들어가서 시원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곳이 있었던 점
4. 파리바게뜨 몽생이샌드가 여기서만 살수 있었던 점
5. 지브리 굿즈를 살 곳이 있었던 점
각각 별 하나씩 너무 좋았어요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올해 5월달에 휴애리 수국축제 다녀왔었는데요.
수국 꽃이 정말 많아서 수국꽃 충분히 즐기고 왔어요.
그리고 곳곳에 귤나무들이 있어서 휴애리 내부에 감귤향이 장난 아니예요.
감귤향 그윽하고 진하고 너무 좋죠.
그리고 저는 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바닥이 자갈밭이나 흙모래가 아니고 화산송이로 되어있어서 오래 걸어도 발이 덜 아프더라구요.
세심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요.
그리고 밖에는 그네랑 액자존 등등 포토존들이 정말 많아요.
예쁘게 수국과 같이 사진 남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곤충 전시관에 나비,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표본이 많아서 아이들이 꼭 한번씩 거쳐가면서 호기심을 보이더라구요^^
흑돼지쇼도 있는데요.
제 생애 요렇게 많은 흑돼지는 첨이었다는 ㅎㅎ
옆에 미니 동물원이 있었는데
흑돼지, 염소, 포니, 토끼 등 정말 개체수가 많고
당근 먹이주기 하면 아이들 무조건 좋아해요. ㅎㅎ
휴애리는 가족들과 가기 딱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