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시골로 이사와서 친구 하나 없이 지내다가 작년에 들어 온 직장에서 너무 좋은 언니 동생들을 만났습니다! 사실 시골이라 어디 같이 놀러가는것도 시간소요가 많이 되고 아무래도 같은 직장이다 보니 다 같이 놀러가는게 쉽지않더라구요ㅠㅠ 그러다가 두명이 곧 퇴사하게 되면서 퇴사여행으로 제주도를 계획 하다가 좋은 이벤트를 보게 되어 참여합니다! 다 같이 제주도 성산일출봉에 올라가 일출보면서 서로의 새출발 응원을 빌면서 자연을 느끼고 싶습니다ㅎㅎ
정답 : 4번 /
제주도에서 보낸 하루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아침에는 한라산을 바라보며 푸른 하늘 아래서 비행을 하듯 자유로운 기분을 만끽했어요. 그 풍경이 얼마나 멋지던지,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 넓은 자연이 주는 평온함이 참 좋았습니다.
낮에는 밭담길을 걸으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겼습니다. 제주 특유의 돌담길은 소박하면서도 아름답고, 걸을수록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돌담길 사이로 펼쳐진 밭을 지나며,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한적한 제주의 시골 풍경을 한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제주 바다 앞에 앉아 여유롭게 술 한잔을 즐겼습니다. 바람 소리와 파도 소리가 어우러져 차분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시간이었어요. 제주 자연산 광어로 준비된 회를 맛보았는데, 싱싱함이 그대로 살아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이 이 맛에 반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이렇게 멋진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니, 문득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 중에 느낀 이 행복한 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다음에 다시 제주를 찾게 되면 또 다른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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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송
한낮의 더위는
각시의 우녕팟 초록속으로 스며들고
이런 풍경을 바라보는 내게로 저녁바람이 시원하다
잠깐 다니러 온 아들부부가 시골마당에 장작불을 피우게 했다
둘은, 이 저녁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시간이라고 했었는데
기대만큼 구수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을 듯하다
땅거미와 함께 합류한 사위까지..
온가족이 모여 제주도 푸른밤을 짓고 있다
오랜 세월을 거쳐..
드디어 내가 꿈꾸었던 풍경이 그려진 밤이다
딸아이가 가져온 한치물회를 곁들여..
이렇게 온가족이 모여 한 끼 음식을 나누니
시골집 저녁밥상이
더 얹을 것 없이 내 마음속에서 푸짐하다 ^^*
제주도에서 혼자 걷는 것은 정말로 특별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혼자서의 걷기는 자유로움과 조용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혼자서 천천히 누리며 걷는 것은 내면의 평화와 조용한 감동을 선사해주었습니다.
혼자 걷는 것은 주변의 소음이나 방해 없이 자신과 대화하며, 마음 속의 생각을 정리하고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제주도의 다양한 산책로와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는 동안, 아름다운 자연과 푸른 바다, 그리고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치와 풍경은 매 순간 새로운 감동과 감사함을 안겨주었습니다.
혼자 걷는 것은 독립적인 경험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자신의 걸음 소리와 숨소리만이 들리는 조용한 환경에서, 자연과 어울려 한숨 돌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혼자서 걷는 것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와 내면의 성장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혼자만의 고요한 시간을 갖게 되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혼자 걷는 것은 독립적인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혼자서 여행하며 직접 경로를 선택하고 목적지를 정하는 것은 자신만의 자유로움과 독립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의 작은 마을과 시골길을 걷는 동안, 현지 사람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 걷는 것은 여러 가지 이점과 보람을 안겨주었습니다. 마음의 휴식과 몸의 활력을 얻을 수 있었으며, 자신과의 소통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혼자만의 독립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혼자 걷는 것은 저에게 큰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도 혼자서 제주도를 방문하여 새로운 경관을 탐험하고, 자유롭게 걷는 경험을 다시 한 번 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 걷는 것의 매력과 특별함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될 것입니다.
제주도에서의 걷기는 정말로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환상적인 풍경을 품에 안고 천천히 걸으며 여행하는 것은 정말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제주도는 다양한 산책로와 트레킹 코스가 있어서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걷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주도의 작은 마을과 시골길을 걷는 것은 현지의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와 제주도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장소들을 발견하는 것도 즐거운 순간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걷기는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걷는 동안 일상의 스트레스와 고민들을 잊고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걷기를 통해 체력도 기르고 건강도 챙길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걷기는 참으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곳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풍경,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서 평생 간직하고 싶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제주도로 다시 찾아와서 걷기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3년 3월 가족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 아름다운 섬 우도에 다녀왔어요. 우도에서는 바이크를 타고 우도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준비돼있어요 물론 유료에다가 면허증이 있어야 하지만! 저희는 면허증 소지하고 있어서 재밌게 탔습니다. 바이크를 타고 시골길도 돌아보고 가고 싶은 곳은 마음 편히 다닐 수 있었어요. 쉴 곳이 필요해 저희는 카페를 찾아다녔는데 풍경이 환상적인 곳을 발견했어요. 바로 '밭 318'이라는 카페였어요. 저는 예쁜 이름을 가진 '바다 라떼'를 선택했습니다. 풍경이 예뻐서 그런지 맛도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그 앞은 테라스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잘 돼있어요. 3월은 유채꽃이 활짝 피는 시기잖아요? 사진 찍기 좋게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거기서 사진만 엄청 찍었네요. 자유를 좋아하는 저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우도를 강추합니다!
#나미송
10월의 오후를 살사리꽃 앞에서 정지시켜 놓으신,
만나뵈니 참으로 멋지고도 편안하신 두 분,
오래 전부터 춘부장의 소개와 올리신 영상을 통하여
꼭 한 번은 와보고 싶다시던 나.미.송이었는데..
드디어 오시게 되었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않으시는 두 분께로
내 고마움과 반가움도 겹쳐진다
오랜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이제서야 시간을 내게 되신
꼬마야님의 여유와 자유가 제주섬에서도 한적한 시골집에 이르렀다
두 분의 연세로 치자면
저물어 가는 황혼빛이어야 마땅할 것인데
저 두 분에게서 풍겨지는 동심과 순수함은
눈부신 시월의 아침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소리'님의 마음에서 울려지는 소리로써
고이 적어두고 가신 편지..저도 고이 기억하겠습니다 ^^*
#나미송
덩굴길 울타리가 있는 누리채옆 풍경과
옹기항아리와 화산탄석들이 있는 제주스러운 정원..
화산석으로 경계를 한 멧돌길을 느릿느릿 걸어보시면
어느새 운치섞인 여유가 함께 걷고 있을 것입니다
누리채와 사랑채 사이..
고령의 매실나무가 심겨져 있는 돌화단도
이 정원을 둘러보시는 이들의 발길을 잠시 붙드는 편입니다
이 터에 늘 살면서도..
제 개인적으로는,
제주 산수국이 풍성풍성 피어나고
초가 장독대가 시골스러움을 보여주는
이 풍경을 많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
누리채를 찾아오신 객분들.. 그네의자에 앉아 흔들거리시다가 평상에 누워 시골의 향취를 느껴보신다면 만들어 놓은 내 기쁨은 거기에 있는 것이라 그 위에 찻상 하나 사철 올려져 있을 것이니 벗님과 함께 시골차 한 잔씩 나누시길.. 혹여 차 나눌 벗님이 아니 계시다면 지나는 시골바람이 벗되어 앉아줄 것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