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짓제주, 저는 솔직히 말해서 처음엔 그냥 관광청 사이트니까 딱딱할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여행 준비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우연히 들어가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특히 저는 아이들하고 같이 제주도 갈 계획이 있어서 아이랑 함께 갈 수 있는 장소나 체험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는데, 비짓제주에서 계절별 추천 코스랑 테마별 장소들이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물론 후기나 리뷰가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어떤 곳은 후기가 거의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정보도 깔끔하고, 이벤트도 자주 해서 나중에 또 들어가 보게 되더라고요. 그냥 정보만 보는 사이트가 아니라, 약간 소통하고 참여하는 느낌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처럼 아이랑 함께 제주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는 꼭 한 번 들러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여행 땐 비짓제주에 올라온 추천 루트 그대로 따라가 보려고요!
겨울의 제주도, 한라산은 눈 덮인 절경으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줄 것 같아요. 🤗
아이가 눈 속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행복해집니다💜
가장 짧은 탐방로로 알려진 어승생악코스를 도전해보고싶어요.
눈 덮인 한라산에서 예쁘게 사진 찍으려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롱패딩에 목도리로 스타일을 더하고, 부드러운 니트와 기모 팬츠도 입어야겠죠? 눈 덮인 산길을 걷는 상상을 하면 벌써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한라산에 올라 아이와 함께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며 웃음소리가 메아리치는 그 순간을 꼭 만들어 보고 싶어요.!
눈 속에서 따뜻하고 화사하게 빛날 우리 가족의 겨울 패션과 함께, 이 특별한 여행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예요. 지그재그와 제주여행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정답 : 2000원
뽈살집 한림점 : 진짜 제주도민 찐 맛집이예요 안 먹어본 사람들 꼭 먹어봤으면 좋겠어요 제주도 하면 흑돼지를 생각하기 쉬운데 뽈살 이게 정말 요물입니다 거기다가 반찬도 너무 많고 찌개다시 자체가 다 맛있어서 저 소식좌인데 여기서 저 고기 박살내고 왔어요 아이랑 같이 갔었는데 아이 먹으라고 짜장라면이랑 떡볶이도 서비스로 주시고 반찬이 엄마가 해준 집밥 처럼 맛있어요 셀프로 퍼먹을 수 있어서 마음껏 먹을 수 있고 고기가 기름기 없고 깔끔한 맛이라서 계속 들어가요 아이도 너무 잘 먹어서 또 가고 싶다고 말하더라구요 지점이 많은데 저는 한림점이 제일 노포 감성을 잘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고기 부위가 다채로워서 고기 부위별로 맛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아이랑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
사랑스러운 6살을 이렇게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 기억했어요.
신창풍차해안도로는 제주도 서부 끝의 신창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안도로예요. 하얀 풍차들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솟아 있는 모습은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특히 일몰 시간에는 더욱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는데요.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신창풍차해안도로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제주도의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어요♡
제주해양동물박물관이 참 좋았던 이유는 아이들이 수동적으로 관찰하는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박물관 투어에 참여할 숯있었다는 점이었어요. 입장권을 구매하면 데스크에서 아이들에게 퀴즈가 적힌 종이와 돋보기를 주십니다. 보통 박물관에 가면 아이들은 별 관심이 없기에 후다다닥 빠르게 눈으고 보고 지나가버리는데, 여긴 아이들이 퀴즈 정답을 찾기 위해서라도 천천히 걸으면서 관찰하고, 이름도 적어보며 괁람 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실물표본을 관찰할 수 있고, 만져볼 수 있는 것들도 있어 아이들이 엄청 신기해 했어요. 여긴 정말 추천합니다!
제주 서귀포(표선) 쪽에서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검색하다가 제주해양동물박물관을 알게 됐어요. 박물관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방문을 하게 됐는데, 박물관 야외에 아주 멋진 야외놀이터가 조성되어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나무로 이렇게 멋지게 정원을 꾸밀 수 있구나 싶어 엄청 놀랐던 곳입니다. 자연속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박물관 안으로 입장했어요. 박물관도 말해 모해! 진짜 여긴 꼭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박물관 실내 사진은 다른 게시글에 올리겠습니다.)
지난 6월
아이와 함께 제주 한달살기를 다녀왔어요
날이 더운만큼 제주의 바다가 더 핫하고 인기가 많았지만
저와 저의 아들은 제주의 숲에 푹 빠지는 시간이었답니다
처음 방문하고 너무 좋아서
두번째는 도시락도 싸가서 한참 놀다왔어요
휴양림이라는 명칭이 좀 올드하고 지루해보이는 이미지지만
왜 이 곳이 유명한지, 왜 꾸준히 사람들이 찾는 장소인지를 알게되었어요
산책길도 잘 되어있고
유모차 대여도 해주시더라구요
물론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랑 가기 참 좋았습니다
아이가 좀 더 크면 함께 휴양림에서 숙박도 해보고 싶고
숲 체험 프로그램도 신청해서 꼭꼭 해보고 싶네요☺️
일몰시간 방문하는것을 매우 추천합니다!
타 오름에 비해 사람이 적어 한적하게 등반하기 너무 좋습니다
높아보이지만 조금 땀흘리고 사진찍으며 오르다보면 어느새 정상 도착 ✨
어린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도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꼭대기에 올라와서 보는 아름다운 전경과 일몰, 너무 아름답습니다
근처의 “제주자연생태공원”과 위치가 가까우니 꼭 묶어서 함께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