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온지 3년째 입니다 시작은 남편직장때문에 왔지만 살아보니 너무 좋아서 평생 제주도에 살려고 결심했어요. 가장좋아하는 곳은 비양도가보이는 금능 협재해수욕장 입니다. 두달 뒤에는 남편은 다시 발령나서 육지로 딸과 저는 제주에 남기로 했어요 앞으로 3년은 월말부부를 하면서 다시 제주에 남편이 올때까지 버틸생각입니다. 정말 제주가 좋거든요 제주 곳곳에 남편과 함께한 추억이 너무 많아서 어딜가나 보고싶겠지만 앞으로 더 많이 함께할 여생을 제주에서 보내기위해 잠시 떨어져있으려구요 그동안 제주의 자연에서 위안을 얻으며 버텨보려고 합니다. 저희가족이 제주와 오래 함께할 수 있게 힘을주세요 사랑해요 제주 !!
제주에서는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다는게 참 좋아요💜
계절별로 꽃을 보러다니고 어딜가나 꽃밭이기에 포토존도 많고 절대 심심할 일이 없습니다!
겨울엔 한라산 눈꽃까지!!
워낙 외향적이라 드라이브도 자주하고 취미생활도 많이하는데 골프장에 가도 🌷 맛집을 찾아가도 🌸 운전하다 옆을 봐도🌼
정말 눈이 황홀합니다🥺🥺
앞으로도 제주의 매력에 더욱 빠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