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유일하게 기차를 탈 수 있는 곳~
기차를 타면 멋진 숲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제주 에코랜드에 다녀왔어요~
메인 역을 출발하여 총 4개의 역마다 기차를 내려가며 구경을 할 수 있도록
되었고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걸고 힐링까지 할 수 있는 멋진 곳이랍니다.
1번째 에코브리 지역에서 내려 2번째 레이크사이드 역까지 걸으며
제주의 자연은 마음껏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예전에 이곳은 말을 길렀던 초지로, 당초의 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다양한 포토존과 풍차 등이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세 번째 도착한 역은 피크닉 가든 역은 넓게 펼쳐진 금잔디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
이 역은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키즈타운과 에코랜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곶자왈 숲길 에코로드가 있습니다.
곶자왈 숲해설하시는 분과 함께 설명을 들으며 곶자왈 힐링, 화산송이 맨발체험, 미니말 포니
그리고 에코테라피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걸으며 사진 찍고 힐링 할 수 있는 제주 에코랜드 정말 괜찮더라고요.
계절마다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한 번쯤은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