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후 바로 입사해서 여행없이 코로나에, 의사파업으로 중환자실에서 계속 일하다보니 어느덧 화가 너무 많아져서 그만두고 휴식을 보내고 싶은데 제주도중에서 일단 한라산등산하면서 눈덮인 한라산보고 싶고 이전부터 가을만 되면 가고싶었던 닭머르 해안길 그리고 꼭 가고 싶은 우도와 나중에 결혼을 한다면 여기서 웨딩촬영하고픈 비밀의숲까지!! 그냥 이번에 퇴사하고 계절별로 한달살기 꿈구며....
제주는 언제가도 몽글몽글하고 행복한 마음이 드는 신비한 여행지인 것 같아요. 쉼 없이 달려가고 있는 제 자신에게 ‘쉼’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제주도입니다. 한시간 남짓이면 밟을 수 있는 땅이지만 막상 가기가 쉽지가 않네요.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처음 보는 제주의 겨울을 눈에 담으며 잠시 쉬고 오고 싶어요! 여기 글 남겨주신 분들의 이야기를 읽으니 다들 각자의 삶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을 선물해주는 이벤트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모두 화이팅!🍀 당첨되지 않더라도 행운보다 행복을 쫓는 삶을 살겠습니다ㅋㅋㅋ
보자마자 여기다하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가족이 최근 가족상을 당하여 하루하루 큰 슬픔에 빠져 살고있는데, 어머니도 퇴사를 하고 아버지 건강이 안좋으셔서 작년에 결혼한 저의 배우자와 가족과 함께 자연 경관으로 힐링이 생각나는 제주로 힐링 여행을 가고싶어요~ 이번기회에 가족과 함께하는 좋은 추억으로 따뜻하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는 서귀포쪽의 한라산과 감귤농장체험, 섭지코지가 너무 궁금하고 어머니가 섭지코지를 가보고싶어하셔서 소망합니다! 💚🙏🏻 부디 좋은 기회가 올 수 있기를..!
이번에 11년된 친구랑 제주도 갈려고 표 예매했어요
비행기 타고 떠나는건 처음인데 너무 떨려요ㅜㅜ
숙소 어디갈까 찾아보고있었는데 비짓제주와 지그재그 콜라보를 해서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 스타빌을 가고싶어요 제주도에 이쁜 카페도 있고 재미있는 체험도 있는데 너무하고싶어요 알파카 체험 귤 따기 체험 등등
제주도가서 금오름을 가봤는데 금오름은 주변의 다른 오름들보다 등반이 쉽고, 산책하듯 즐길 수 있어 부담 없이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거같아요
진짜 제가 알파카를 보고싶어해서 알파카목장을 방문했을 때, 알파카들이 정말 귀여워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알파카에게 먹이를 주고, 부드러운 털을 만져보는 경험은 제주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알파카가 사람을 무척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동물들과 교감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돌오름은 오름이 잘 관리되어 있어 걷기 편안하고, 정상에 도달했을 때의 경관이 정말 멋졌고 오름 정상에서 한림과 주변 지역의 초록빛 자연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보고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인기 오름들에 비해 덜 붐비는 점이 마음에 들어, 여유롭게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었고 특히, 오름을 오르는 길에는 제주 특유의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고 공기도 깨끗해서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 가서 이쁜 사진 이쁜 추억 만들고싶으면
여기 한번 가는걸 추천할게요
고등학교 친구들과 성인이 되고 각자 대학교로 흩어지면서 만나기가 어려워졌어요 🥺 다들 국가고시를 보는 학과로 진학한 터라 가볍게 커피 한 잔도 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러다 마침 시간이 맞아서 내년 1월에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제 친구들을 위해서 좋은 선물 하나 해주고 싶어요! 아직 다들 사회초년생이라 아르바이트만 해서 모은 돈으로 가게 되었는데 숙소라도 맘 편하게 예산 걱정 덜었으면 하네요 🫢 다들 첫 제주 여행이라 신나서 여기저기 가보고 싶은 스팟도 너무 많은데 여행에서 관광명소보다 숙박시설이 더 편하고 좋아야 여행의 만족도도 올라간다는 점! 다들 아실 거라 믿을게요 ☺️
올해 초부터 1주년에는 제주도 여행을 가자고 계획했었는데 이번 달 남자친구와 1주년을 맞이했지만 남자친구의 시험과 다가오는 취직 문제, 저의 직업상 야근 문제 때문에 달에 한 두번 얼굴만 겨우 볼 정도로 지내고 있습니다. 당연히 기념일을 챙기는 건 욕심이 되어 내년에 챙기자며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큰 만큼 비짓제주와 지그재그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 스타빌처럼 멋진 곳에서 더 좋은 추억 남기고 싶습니다!
올해 초부터 기대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봤어서 가고 싶은 곳은 정말 많은데 사진이 다섯장으로 제한된 게 아쉽네요 ㅠㅠ
1. 월정리 해수욕장
제주 바다는 어디든 다 예쁘지만 몇년 전 혼자 제주를 갔을 때 이틀 내내 물멍을 때릴 정도로 여유롭고 아름다운 곳이라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2. 사계해수욕장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지형이라 가고 싶어서 저장했어요! 안에 쏙 들어가서 두더지샷ㅎㅎ
3. 카페말로in사려니목장
어떻게 제주에 이런 곳이 있는 건지... 한 눈에 반해서 저장해둔 곳이에요! 오리도 보고 말도 보고 잔뜩 귀여워해주면서 밥도 주고 하고 싶어요ㅜㅜ
4. 금오름
금오름도 재방문할 예정인 곳인데 나른한 오후에 올라가서 제주바람 맞으며 힐링하고 있으면 사르르 해가 지면서 또 두번째 멋짐을 보여주는 곳! 올라가는 길이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도착해서 금오름을 보는 순간 힘든 게 전부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5. 제동목장
흐린 날을 대비한 제동목장! mbti 100% J이지만 날씨악마인 저희 커플에게 비 오고 흐린 날에도 멋진 추억을 남기기 위해 대비한 곳입니다! 오히려 흐린 날에 더 예쁘다는 제동목장도 꼭 가고 싶어요ㅎㅎ
그 외에도 아줄레주 에그타르트, 갈치요리, 흑돼지, 회!!!!! 그리고 잔뜩 귀여운 카페들까지!
지그제주와 함께 좋은 추억남기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
굉장히 힘든 시기에 '성시경-제주도 푸른 밤'을 듣고 무작정 떠난 제주도에서 많은 힐링을 얻고 돌아왔었습니다.
최근 여러가지 힘든 일이 많아지니 문득문득 그 여름날의 제주도가 떠오르네요..
그땐 정말 지쳐서 훌쩍 떠난 여행이라 아무 계획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돌고래도 보고 일몰도 보고 나름 명소도 여기저기 가고 싶습니다.
겨울날의 제주도로 떠나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어요. :)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가본 적 없던 제주도였는데 엄마랑 언니랑 시간 내서 다녀온 뒤로 최애 여행지가
되었어요! 금오름도 다녀오고 협재해수욕장 등 여기저기 돌아다녔고 2박 3일도 길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짧아서 너무 아쉬운 시간이였어요. 지그재그에서 진행하는 좋은 이벤트에 참여하여 한번 더 가족여행을 간다면 좋을 거 같아서 신청합니다.
저의 최애 제주 바다는 금능해수욕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제일 예쁘더라구요 ㅎㅎㅎ
동백 포레스트는 동백꽃을 볼 수 있는 곳인데 여기도 추억 가득한 장소입니다!
가보고 싶은 장소는 제주 금오름입니다!!
사진으로만 봐왔는데 정말 예쁘더라구요 ㅠㅠ
꼭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답 : 4번 /
얼마 전, 늦가을의 멋을 즐기러 한라산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코스는 관음사에서 시작해 성판악으로 내려오는 길이었는데, 가을 단풍과 겨울의 시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하니 공기가 맑고 상쾌했어요. 한라산의 멋진 풍경과 함께 걷는 동안, 울긋불긋한 단풍이 여기저기에서 우리를 반겨주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백록담에 도착했을 때는 구름이 살짝 덮여 있어 완전한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운 좋게도 구름 사이로 백록담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어 주었답니다. 그 순간이 너무나 멋져서 잠시 그 자리에서 한참을 바라보았어요. 한라산 정상에서 만난 그 고요한 풍경은 힘든 산행을 모두 잊게 해주는 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준 누나와 친구 상환이 덕분에 더 즐거운 등산이었고, 서로를 응원하며 끝까지 힘내어 걸을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에 따뜻한 차를 나눠 마시며, 한라산이 주는 계절의 아름다움에 모두가 감탄했습니다.
산을 내려오는 길에는 힘이 조금 빠지기도 했지만, 가슴 속에 가득 담아온 멋진 풍경들이 다시 한번 떠오르며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주더군요. 이렇게 늦가을의 한라산에서 뜻깊은 추억을 쌓고, 제주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찾아와 새로운 계절의 한라산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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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제주도 와서 아주 잘 놀았습니다.
동해는 아직 물이 따뜻한데 여기는 발 담구니까 엄청 차가워요. ㅋㅋ
그래도 아직 물놀이 하시는 분들 엄청 많았습니다.
저녁엔 노을이 지니까 바다가 더 이뻐보입니다~ ㅎㅎ
바닷가 앞 고깃집에서 흑돼지 먹었는데..
고기가 아주 실하고 맛납니다! ㅋㅋㅋ
연휴 기간이라 제주 유명 카페는 사람들이 미어 터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