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의 다양한 종류와 감귤의 역사, 감귤 체험과 식물원에서의 다양한 열대 과일과 식물을 통해 아이가, 교육적으로도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바나나 나무는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 온도나 환경에서 자라는지, 바나나 열매가 어떤 모습으로 나무에 열리는지, 또한 애플망고나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과일 뿐 아니라 과일이 자라는 나무에 대해서도 잘 배운 것 같습니다. 또 좀 더 크면 식물 도감 처럼 보고서 작성 등을 해봄으로써 더욱 관찰력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 이었네요^^
제주 여미지식물원 날씨도 좋고 각양각색의 식물들이 온실하우스에 있어서 둘러보기 좋은곳~ 흐린날에도 비오는날에도 구경할수 있어서 좋아요. 가족들과 특히 어르신들 함께 모시고 방문 구경하기 좋은듯 합니다. 이렇게 많은 식물들이 한곳에 찾아오길 잘한듯 ^^ 다시 가고픈 제주 여미지 식물원~
엄마 아빠 신혼여행지였던 제주도에 가족여행으로 다시 오게 되었어요!
부모님께서 여미지 식물원에서 결혼사진을 찍으셨다고 했던 것 같은데..ㅋㅋㅋㅋ 사진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요.
가족끼리 제주도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눈이 와서 추운 밖과 달리 따뜻한 식물원이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미지 식물원은 식물들이 다양하게 구역이 나뉘어져 있어서 각종 식물들을 양껏 볼 수 있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다양한 구조물에 산타모자처럼 크리스마스 장식이 씌어져 있던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ㅎㅎ
저때는 covid-19가 한창 진행되던 때라서 마스크를 하고 있지만, 지금 가면 마스크를 안 해도 되어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필름카메라를 너무 좋아해서 처음 3장은 필름카메라(코닥필름)으로 찍었어요. 햇살이 잘 담겨서 너무 예쁘게 사진이 나온 것 같아요! 공룡이랑 곰을 좋아하는데 딱 ㅋㅋㅋ 저렇게 공룡동상과 북극곰 동상이 있어서 동상 포즈를 따라서 찍어봤어요!
나머지 2장은 일반카메라(갤럭시)로 찍었는데, 화사한 여미지식물원의 푸릇함이 잘 담긴 것 같습니다.
다음에 제주도에 온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장소중 하나예요~
그때는 제가 운전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다른분들도 제주도 여미지식물원에서 따뜻한 시간 보내보셨으면 해서 공유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결혼 8주년 기념으로 찾은 제주의 여미지식물원은 2월인데도 바나나를 비롯한 열대성식물들이 우리가족을 풍성하게 맞아하여
주었다. 당시의 7살 이던 아들은 벌써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자녀들과 여행을 다니고 있으니 세월이 참 빠르다는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1992년2월경)
협재식물원이란 곳이 좋았어요. 뭔가 꼭 온실하우스? 비닐하우스?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사실 블로그에서 봤을땐 넓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협소했어요. 그래도 감성은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차를 전문으로 하고 있어서 조금 생소한 것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저의 원픽은 당근케이크! 진짜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