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씨였던 추석연휴 모두들 건강하게 잘보내셨는지요?
차례음식 만들면서 무더위에 조금 더 힘들었던 추석이였네요.
마지막 연휴날에는 아내와 함께 데이트로 전에 가보았던 월령 선인장 마을 다녀왔답니다.
관광객이 많아져서 그런지 여기저기 이쁜 가게들고 많아지고 더운 날씨에 바다에서
수영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저희도 간단한 옷 챙기고 갈껄 그랬어요. 시원함을 더 느껴보지 못해 아쉬웠어요
그래도 파란하늘에 예쁜 풍경들, 수영하는 사람들.~ 하나하나 모두 좋았답니다.
가보았던 곳도 날씨, 풍경에 따라 달라보이더라구요~
역시 제주는 매일 색다른 매력이 있어요
제주에 가면 꼭 들리는 곳,
선인장 마을 월령리에요 :)
월령포구 근처 해안 산책로는 설렘과 안정을 동시에 주는 곳이에요
일부러 이 길을 걷기 위해 근처 숙소를 예약하는데
조식을 먹고 나와 걷는 오전 산책길이 정말 좋아요!
여름엔 산책길 끝에 있는 월령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기도 너무 좋구요
#모먼츠인제주 #제주 #월령리 #월령선인장군락지
제주도에 갈때면 늘 해안도로로 해서 중문까지가게 되는데 그중 애월 쪽은 까페도 좋고 바다풍경도 아기자기해서 늘 지나 간다 명당명과에서 빵 사멱고 화연이네서 고등어 찌게로 점심먹고 또 바닷가 언덕에서 맛있는 케익과 커피를 마시며 갔던길을 갈 때마다 또 지나간다. 늘 같이 여행 가는 40대의 막내 여동생이 바다를 좋아해서 해안도로를 즐기기 위함이다
바다는 그 어느 곳 보다 제주 바다가 좋다 바로 앞에 파도 치는 바다가 있고 절벽도 잏고 해녀상도 있고 바다에 발 담글 수 있어서 좋다 금릉해변도 좋고 한림 협재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일년에 두 세번씩 7년째 가보는 바닷길이다 주변에 살짝살짝 해안도로 벗어나는 곳에 돌 공원. 선인장 마을 등 볼거리도 많아서 너무 좋은 곳 제주도 애월주변 해안도로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