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제가 초등학생때 할머니와 비행기타고 간 첫 여행이 제주도였는데, 할머니 다리가 점점 더 안좋아지셔서 거동이 더 불편해지기 전에 다시 한번 할머니와 제주도 여행 가고싶어요! 이번엔 제가 코스 다 짜서 고등학교 가기 전에 할머니랑 즐거운 여행 보내고 싶어요
할머니께서 숲같이 자연을 좋아하셔서 바다 보며 걷는 길로 유명한 비자림에 가서 숲길도 같이 걸어보고싶고
전부터 꼭 가고싶다고 하시던 윗세 오름도 가 보고 싶어요! 그리고 아르떼뮤지엄도 전부터 가보고싶었고 꽃보러 방림원도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전에 제주도 갔을 때 인어공주상을 본 기억이 있는데 그곳도 다시 가보고싶어요🥹
당첨된다면 정말 좋겠네요
제주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입니다. 넓지 않은 도로 안쪽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상점이 있고 바다쪽에는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콘크리트 바위와 해안선이 보이는 바다가 위치해있습니다. 콘크리트 중간 중간 돌고래나 인어공주 조형물이 있어서 포토 스팟으로 좋지만 생각보다 도로가 넓지 않아 차량 주의하셔야 합니다.
파스텔톤 에메랄드색 예쁜 바다.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인어공주가 될 것 같은 이국적인 바다빛이다. 비가 올것 같은 흐린날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해변을 따라 선인장 마을까지 걸어가보자. 바닷가 마을 곳곳에 숨겨진 카페와 숙소들, 풍차, 그리고 육지에서는 보기 힘든 뜻밖의 텃새들을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물총새는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