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일년째 취준을 하고 있는 취준생이랍니다 작년 봄에 다녀온 제주인데요
제주에 방문하면 공항 입구부터 항상 설렜던 것 같아요 저에게는 이번 겨울 로망이 생겼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제주를 눈 내리는 겨울날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산타모자를 쓰고 돌아다녀 제주에 있는 모든 이와 저에게도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겨울을 보내고 싶어요 🎅🏻 허허 당첨이 된다면 저는 한라산도 등반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감귤체험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겨울을 선물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이번 겨울에 드디어 저와 남자친구가 각자 1년간 준비하던 시험이 끝이 납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도 이 시험이 끝나면 꼭 제주도를 가겠다는 생각을 가지며 기대감과 설레임을 잔뜩 안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는 여지껏 제주도를 한 번도 방문해본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꼭 이번 겨울에는 아름다운 우리섬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제주인만큼 차가 아닌 자전거를 타며 제주도 구석구석을 방문해 여러곳을 눈에 담아오고 싶습니다. 특히 독특한 지형을 가졌다는 #사계해변과 등산을 좋아하는 저와 남자친구를 위한 #오름 오르기, 탁 트인 겨울바다 보기 등등을 자전거를 이용해 여행하고 싶습니다. 또한 비짓제주가 협약한 스타빌에서 #전동스쿠터를 이용해보고 싶고 저녁에는 근사한 바베큐를, 밤이 되면 밤하늘 별자리 관측도 하는 행복한 기억을 가져가고 싶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이번 시험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비짓제주와 기억에 남는 첫 제주를 방문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1. 협재해수욕장 남자친구랑 5주년을 기념해서 놀러갔던 제주인데 날씨가 사진과 같이 너무 안좋았어서ㅜㅜ 제대로 구경을 못해본게 넘 아쉬웠어요 다시 날씨 좋은 제주, 바다를 보고 싶어요!
2. 우무푸딩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가서 맛보고 싶은 마음..🥰
3. 금오름 유명한 금오름 자연의 향이 물씬 났던 금오름에 다시 오르고 싶어요ㅎㅎ
일 년에 한번씩 오는 제주~
올 때마다 항상 느끼는건 4박 5일이든 5박 6일이든
참 짧게 느껴지고 비 올때나 맑을때나 제주는 늘 좋습니다!
휴양지 가서 엉덩이 눌러앉아 있는 타입이 아니라는걸
이번 추석 연휴에 제주 여행 가면서 한 번 더 느꼈습니다.
5성급 호텔을 가도 아침이 되면 스몰스몰 기어나와
맛집이든 명소든 어디든 가야되고 가면 감동하는게 제주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제주 음식은 참 거칠고 뭔가 맛깔스러운게
조금 부족하다 느꼈을때 다정이김밥? 왠 김밥집에서
이런 감동을 받았는지.. 정말 맛잇게 먹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제주 사랑해요!^^
다른 계절엔 다 두, 세 번씩 와본 제주인데, 가을 제주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유채꽃이 만발한 노란 봄의 제주, 에메랄드빛 바다에 퐁당 빠져 노는 재미가 있던 파란 여름의 제주, 눈이 소복이 덮인 순백의 겨울 제주처럼 계절마다 각기 다른 색으로 기억에 남는 제주인데 가을의 제주는 가 본 적이 없으니 기억에도 없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가을의 제주는 제게 오름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억새의 '은빛'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은빛의 가을 제주, 제게 가장 아름다운 제주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제주에서의 첫 오름으로 아부오름을 선택했어요! 공활한 가을 하늘 아래 아부오름의 풍경이 너무나 멋졌어요~!
오름의 가장 윗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고 그 안에 큰 나무들이 원을 그리며 자라나 있었답니다.
신기하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또 아부오름은 오르기도 쉽고 경사도 완만해 아이들과 피크닉을 오거나 웨딩사진을 찍는 모습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커플들도 인생샷 건질 수 있는 스팟이 많았어요. 특히나 지금 같은 가을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조용히 앉아 쉬다 가기 참 좋았고 가을의 제주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멋진 장소였어요*^^*
전 30년동안 제주에서 태어난 뼈속까지 제주인입니다 사계절 늘 한라산을 보면서 살았지만 어릴때라 눈이 좋은지 산이 좋은지 모르고 살다 진주로 결혼하고 제주를 떠나 살면서 제주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뼈져리게 느끼면서 살고 있네요
한라산 눈이 너무 예쁘다고 다들 얘기를 하길레 작년 친정가면서 도전을 했어요 올하 2월에 어마어마한 눈이 제주에 내려서 그동안 살면서 제일 많은 눈과 이쁜 겨울을 본것 같습니다
한라산 정상은 끝내줬어요 눈꽃과 하늘과 넘. 환상적이였습니다 19키로 장거리 산행 힘들었지만 그 힘듬에 보상을 너무 많이 받고 와서 행복한 하루였네요 처음 정상을 간 백록담은 잊지 못할 내 인생에 한잔면이 되었습니다
또 애들 봄방학에 제주로 가면 또또 눈구경 갈려고요 또 눈이 올초 처럼 내렸음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에는 힘들겠지만 우리 두 아들에게도 이쁜 제주에 눈꽃핀 나무를 보여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