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봄에 갔던 제주여행!! 겨우겨우 시간은 맞췄는데 운전을 하기엔 무서워서 뚜벅이로 간 여행이에요.
다행히 택시나 버스가 잘 되어있어서 여러군데를 돌아디니면서 좋은 추억을 쌓았죠🫶 특히 갔던 오름이 걷기에 딱 좋았어요!! 친구들끼리 열심히 걸즈토크하면서 정상까지 올랐다가 경치보고 와~했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ㅎㅎ 그리고 바닷가를 보며 커피한잔의 여유~ 중간에 비도 왔지만 이게 다 추억 아닐까요?! 그날의 제주를 떠올리면 다시 가서 색다른 경험을 또 느끼고 싶네요
우선 좋은 추억이 가득한 제주도 여행을 다시 상기시켜주시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는 20년도에 친구랑 제주도 갔다 왔어요!
제주시, 서귀포시 등 동서남북으로 하루하루 그 해당 지역마다의 주요 관광지를 다 돌아다니고 마지막 전 날에는 한라산을 갔었는데
완전 행운인 게 전 날까지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출입을 막았다고 하더라고요!!
날짜도 잘 맞추고 저희 가는 날에 입장 허가가 난 덕분에 아무도 밟지 않은 진짜 새하얀 눈을 소복소복 밟으며 등산했습니다~!
숙소부터 한라산까지 택시를 타고 갔는데 하늘이 맑게 갠 날은 진짜 희귀하다라고 말씀 주셔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ㅠ ㅠ
그러나 중간까지는 하늘이 개지 않아 흐렸는데 4번 째 사진처럼
거의 정상 올라갈 때 쯤 하늘이 개어 너무 이쁜 하늘과 동물들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고 등산에 재미까지 붙였답니다~~!
❤️⭐하늘이 갠,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을 밟으며 한라산 정상까지 등산한 건 자랑거리 중 하나예요! ⭐❤️
**선크림 필수입니다..
안녕하세요🤗 10년 전 대학생때 간호학과를 다니며 항상 방학에는 실습과 알바를 하며 바쁜시간을 보냈지만 대학교 친구들과 우리 돈모아서 겨울제주도 한번가보자!!!! 하고 열심히 계획해서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돈없는 대학생이라 택시비 아끼자고 찬 겨울바람 맞으며 걸어다니며 성산일출봉을 열심히 올랐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도 힘든기억은 없고 즐겁고 행복했던 제주만 생각이 납니다. 이후 친구들과 한번더 가자!! 라고 다짐했지만 다들 각자 병원에 취업 후 멀리지내다보니 오프맞추고 놀러가기가 어려워서 말만하고 이후에 가본적이 없네요. 이번기회를 삼아서 코로나와 의료대란으로 지친 친구들과 휴식과 좋은기억으로 피로를 씻어내는 멋진 겨울 제주 여행하고 싶습니다🫶🏻
혼여 2박을보내고 1박2일 남편과 함께 제지기오름을 가기위해 도착한 보목포구 자리돔축제로 인산인해 주차불가
겨우 주차하고 걸음을 재촉하던중 우연히 들른 허그인 tvn택시에도 나왔던 카페 팥빙수와 소금빵을 주문 2층에 자리잡고 뷰맛집 인정했지요
다시한번 가고싶은 허그인카페
팥빙수야 기다려~~
제주를 그렇게 많이 가고도 1100고지는 못 가봤어요(한라산 근처를 못 가본..)1100고지 가보고 싶어요. 눈이 안 좋아서 야간운전을 못 하는 상황이라.. 밤하늘 보고 싶은데 매번 도전을 못했네요. 밤운전 잘 하는 친구 꼬셔셔 출동해야 할 듯 합니다. + 사진은 올해 봄 함덕입니다. 어릴 때 우연히 택시아저씨 추천으로 갔던 함덕바다를 15년 동안 제일 좋아해요. 금능(+협재) 세화 김녕 표선 등등 다 좋지만 제 최애입니다.
찐p 뚜벅이들과 함께한 청춘여행! 대학동기 4명에서 함께한 첫 여행으로 우여곡절도 많고 예민해지기도 했지만 그마져도 추억이라 생각하며 행복했던 여름. 끝없는 팀플과 시험에 시달리다가 종강하고 거의 바로 달려갔던지라 우리의 여행 컨셉은 힐링이었고, 실제로 제주의 자연을 보며 치유를 받았다.
안돌오름을 간 날도 당일 급하게 세운 목적지였다. 비가 계속 오락가락하고 택시도 잘 안 잡혀 아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안돌오름까지 함께했던 기사님이 너무 유쾌하셔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비도 우리가 구경할때는 오지 않았고 짙게 낀 안개가 숲을 미묘한 분위기로 연출시켜주었다. 욕심내서 챙겨온 장화도 진흙탕속에서 빛을 발했다. 모든게 엉망이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오히려 행복포인트가되어 돌아올 수도 있다는걸 느꼈다. 소중한 추억은 힘들때 버텨나갈 수 있는 힘이라 생각하고 힘들때마다 제주의 추억을 생각하며 앞으로의 인생도 잘 나아가리라 다짐했다.
남자친구(현재 남편)와 배낭메고 올레길을 걸었던 추억의 사진들입니다. 대구에서 자주 다니면서 제주도에서 렌트없이 버스와 택시로 이동했는데, 그게 다 추억이 되고 요즘도 제주 올레길 걸으며 찍었던 사진보면 생생하고 너무 기분이 좋아져요. 모든 분들 꼭 한번 제주 올레길 걸어보세요~ 너무 좋아요
2023년 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또 여름, 다시 제주>
여름하면 해수욕장! 이호테우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 월정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석양으로 유명한 이호테우해수욕장 목마등대를 방문했다. 마침 이호테우축제 기간으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었다. 퀴즈상품으로 친환경 휴지 상품도 받고 포장마차에서 분위기를 즐기며 야간콘서트를 관람했다.
다음날, 함덕해수욕장 옆에 서우봉을 등반했다. 끝까지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가는 길에 말도 보이고, 해바라기도 만개해있었다. 산 위에서 바라보는 에메랄드빛 바다는 정말 장관이었다.!
다음으로 월정리해수욕장을 갔는데 서핑, 패들보드를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김녕해수욕장으로 목적지를 바꿨다. 하얀 백사장에 사람도 한적해 너무 힐링이 되었다. 스노쿨링 장비를 가져가서 즐겼는데 수심이 너무 낮아 기어다녔다...ㅎ
마지막으로 월정리해수욕장에서 전동스쿠터를 빌려 석양을 보러 코난비치, 오저여 라는 곳으로 달렸다. 가는 길에 돌고래도 보고 진짜 너~~~~무 재밌고 행복했다.
물론 여행 도중 버스로 이동하기에 날씨가 너무 덥다는 점이 힘들었지만 택시도 많고 이런 풍경을 위해서 충분히 감내할 수 있었다! 역시 여름은 제주바다~
작년 겨울에 혼자떠난 제주여행.
혼자여서 게스트하우스 예약하고 비행기표 여행하고 나니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지만
퇴근후 바로 제주행 비행기 타고 도착한 제주도
혼자여도 게하 주인장님이 택시 타고 오라고 기다리신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오늘 비바람이 심했는데 지금은 나아졌다고 하셔서 걱정했지만 비가와도 바닷가가서 구경하고 맛있는빵먹고 동백수목원 가고 잘돌아다니다가 왔어요.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 좋았어요. 차가 없어서 버스타고 다니는게 좀 힘들었지만 휴가가 좀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해도 또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올해는 혼자가 아닌 엄마랑용
제주바로족발 추천합니다.
저녁을 일찍 먹어서 야식할 겸 호텔에서 나와서 택시타고 갔는데 밤 9시에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있더군요;;
남편이 족발매니아라 갔는데 중국에서 먹었던 오향장육이 생각날 정도로 찐한 양념이 베어서 뭘 안 찍어먹어도 맛있다고 하더군요! 저능 족발 별로 안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먹어버렸다는... 너무너무 맛있어요! 냄새도 하나도 안나는 건 기본, 양념맛이 최고! 게다가 순두부찌개가 기본으로 나오는 것도 맛있더라구요. 소짜 26000원인데 소짜치고 양이 많고 푸짐했어요. 서울과 비교해도 가격차이도 안나고 그 좋은 제주돼지 족발이라니 굿굿ㅋ 역시 족발도 제주구나 했어요. 여긴 또또또 갈 거 같아요ㅋㅋ
#더클리프 #여미지식물원 #5월엔제주
엄마랑 둘이서 제주도 여행 다녀왔어요. 제가 장농면허라 제주에서 렌트카를 못 빌리고 택시 도보 버스로 여행했어요. 중문은 뚜벅이 여행자들이 여행하기 좋은 곳 같아요. 근처에 여행지가 모여 있어요. 주상절리도 있고 천제연 여미지 식물원 믿거나말거나박물관 천제연 폭포. 더클리프는 해질 무렵 가니 너무 아름답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