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생각하던 환경보호에 대해 적극 동참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다. 제주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들로 만든 전시물, 쓰레기를 먹고 죽은 바다생물들을 보니 이대로는 아름다운 제주가 영원하지 않을 것 같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경각심을 가지면 좋겠다. 오랫동안 전시하고 더 홍보해서 많은 사람들이 봐야하는데 아쉬움이 남았다. 아이들이 분리수거 체험을 하고 폐 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을 받았다. 생각과 소비를 필터링하게 해주는 좋은 전시였다.
이호해수욕장에서 의미있는 전시회를 하고 있어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하는 터 :필터>
해안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가 결국 물고기가 먹게되고 그 물고기가 우리 식탁으로...ㅠㅠ
분리수거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깨닫게해주고 리사이클링되어서 다시 제품으로 탄생.
해안가 쓰레기를 주울 기회가 없었는데 플로깅을 하면서 우리가 지켜야할 자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어요.
해양쓰레기 팝업 전시라해서 좀 생소했는데 갔다오고 반했어요. 강추입니다!!
작년 여름에 여행 와서 첫 플로깅을 한 곳이 이호테우였습니다 두시간동안 쓰레기를 주웠는데도 남아있는 쓰레기가 너무 많았고 준비했던 종량제 봉투는 금방 채워졌습니다 해양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그때 알아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호테우에서 해양쓰레기 팝업 전시를 한다고 해서 혼자 다녀왔습니다 작년보다는 쓰레기가 적었지만 여전히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있었습니다 필터 전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전시였습니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라 더더욱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어요!
벌써 수회째 진행하는 해양쓰레기 팝업전시회 必터,
이번해에는 꼭 가봐야지 맘먹고 다녀왔어요 :)
날씨가 유난히 좋았던터라 반짝이는 이호테우해변에 한번 반하고
입구부터 친절하신 전시회 관계자 분들께 한번 더 반했어요 !
입구에서 먼저 플로깅 키트를 받아서 해양쓰레기 플로깅을 한 후
전시체험을 하러 들어가는 루트였는데요~
종합상황실을 전시회 기간동안은 환경상황실이라고 바꿔 부르고 있었어요
참신하고 무언가 확 와닿지요
심각성을 알리는 방, 전시품들 그리고 그것들을 해결해나가기 위한
작은 움직임들 혹은 바꿔나가야할 우리의 행동들을
작지만 임팩트있게 보여준것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어느것 하나하나 , 관계자분들께서 많이 고심하지 않은 흔적이 없더라구요~
업사이클 러기지택도 만들어보고, 쉬운듯 어려웠던 게임도 참여해봤네요
마지막으로는 플로깅 후 받을 수 있는 기념품도 받았는데요
특히나 눈에 띄던 업사이클과자 ! 요걸로 픽해서 참 맛있게 먹었어요 !
내년에도 또 가고싶은 전시회에요 꾸준히 이렇게 심각성을 일깨우고 시민의 의식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해주세요 저도 동참해서 힘이 되어드릴게요!
( 저희 첫째 아이 어린이집 선생님께 필터 다녀온 것을 말씀드리고 한번 가보셔도 좋을것같다고 전했는데, 다녀오시곤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너~무 만족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