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11년전, 아버지께선 7살, 10살 아들딸을 데리고 한라산 등반을 하셨습니다. 윗새오름까지 가는 길이 정말 지치고 힘들었을터이지만 아버지께선 힘들다고 찡찡대는 저희를 어르고 달래 등반에 성공하셨습니다. 정상에서 먹는 주먹밥이 얼마나 맛있던지, 그 맛이 11년이나 흐른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힘들다고 투정부렸던 딸아들이 벌써 21살, 18살입니다. 백록담을 보진 못했지만, 한라산 정상 기운을 받은건지 그 사이에 막내도 태어나 벌써 11살입니다. 저희 가족은 다시한번 한라산 등반을 목표로 세워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치열하게 사느라 이루지 못했던 목표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뤄보고 싶습니다. 오랜만의 가족 여행을 꿈꿔봅니다!!
안녕하세용 !!
저는 제주도 마지막 방문이 2018년 인데요
제주도에 다시 가고싶었는데 좋은 이벤트가 있길래 신청했어요
제주도 제주도 하면서 가고싶다고 말만 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네요!!
특히 가보고싶은 곳은 인스타로 신중하게 저장하는 스타일인데요! 벌써 서른개 가까히 모았네용
특히 제일 가보고싶은 곳는 돌무덤 포토존이랑 죽도 입니다!!
음식은 다 먹고싶어요 ,, 제주음식!!!
제주에 갈 기회를 얼른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올레시장에서 4월18일에 산 제주오메기떡파이. 살 때 이미 소비기한 지나 있었음. 쓰레기를 팔다니 양심도 없지.
여행객이라고 이딴 걸 파네요. 급히 사느라 현금영수증도 못 받아서 신고도 못 하고. 쯧. 집에 돌아와서야 뒤통수 맞은 거 알게 됨.
제주도 자체가 싫어짐. 정말 불쾌하네요
나를 찾아서...
결혼 해 18년동안 누구의 아내, 누구의 며느리, 누구의 엄마로 나를 잊고 살았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잊고 살다가 삶을 놓고 싶은 순간 나는 제주를 만났다.
이제 제주는 나에게 여행지가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다.
나를 찾는 한걸음 한 걸음을 또 만나기 위해 난 오늘도 살고 있다.
배낭 하나 메고 난 오늘도 제주 위를 걷는 나를 상상하며 다음은 어디에 한걸응을 옮길까
제주를 떠나는 비행기 속에서 다시 찾을 제주를 꿈꾸며 산다.
난 제주이고 싶다.
날 살게 해주는 제주는 나의 행복이다.
혼자 오조포구에서 해뜨는 성산을 보는 그 순간이 나에겐 살아있음의 이유이고과 살아야 하는 의미였다.
2023년 12월 6일 당일치기 뚜벅이 혼여입니다. 오전 8시에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182번버스를 타고 토평동 돌담길 동백을 보고, 1인 말고기 세트를 먹을 수 있는 함덕에 있는 몰돗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함덕해수욕장을 본 뒤에 제주시로 돌아왔습니다. 김만덕 기념관을 둘러보고, 산지천을 따라 걸어서 동문시장에 도착했습니다. 회를 포장했고, 유명한 아베베베이커리에서 빵을 사서 공항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다시 또 시도해보고 싶은 당일치기입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제주도 성산일출봉에 다녀온 기억으로 장점과 단점 그리고 소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장점
성산일출봉은 UNESCO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제주도의 랜드마크입니다. 성산일출봉은 물속에서 마그마가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화산으로, 작은 분화구인 오름과는 다른 웅장함을 뽑냅니다.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보는 것은 제주도의 일경 중 하나로 꼽힙니다.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이 될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성산일출봉을 방문한 후에는 우도, 섭지코지, 성읍민속마을, 만장굴, 성산항 등의 다른 관광지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주변에는 맛있는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해녀가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은 등반하기 쉬운 산입니다. 성산일출봉의 높이는 182m이고, 계단이 잘 되어 있어서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정상에 오르면 너비가 8만여평에 이르는 분화구를 볼 수 있습니다. 분화구 안에는 녹음이 우거져 있고, 멋진 제주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점
성산일출봉은 매우 인기있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몰리고, 주차장이 혼잡하고, 입장료가 비싸고, 매표소 운영시간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방문하기 전에는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미리 예약하고, 새벽이나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산일출봉은 날씨에 따라서 풍경이 달라집니다. 비가 오거나 안개가 자욱하거나 구름이 많으면 일출을 볼 수 없거나, 전망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방문하기 전에는 날씨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맑은 날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산일출봉은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구역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방문할 때는 안내판이나 안내원의 지시를 잘 따르고, 쓰레기나 흔적을 남기지 않고, 식물이나 동물을 건드리지 않고, 소음을 내지 않는 등의 예절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2023년 3월 가족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 아름다운 섬 우도에 다녀왔어요. 우도에서는 바이크를 타고 우도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준비돼있어요 물론 유료에다가 면허증이 있어야 하지만! 저희는 면허증 소지하고 있어서 재밌게 탔습니다. 바이크를 타고 시골길도 돌아보고 가고 싶은 곳은 마음 편히 다닐 수 있었어요. 쉴 곳이 필요해 저희는 카페를 찾아다녔는데 풍경이 환상적인 곳을 발견했어요. 바로 '밭 318'이라는 카페였어요. 저는 예쁜 이름을 가진 '바다 라떼'를 선택했습니다. 풍경이 예뻐서 그런지 맛도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그 앞은 테라스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잘 돼있어요. 3월은 유채꽃이 활짝 피는 시기잖아요? 사진 찍기 좋게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거기서 사진만 엄청 찍었네요. 자유를 좋아하는 저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우도를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