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넘 좋아하는 제주 바다~ 흐린 날이지만 동쪽으로 점점가니 하늘이 맑아지더니 해도 떴다. 이 틈을 타 잠시 해 떴을 때 스노클링을 하기로 했다. 김녕에서 약간 실망해서 아쉬움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세화해변에 가보았는데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생각보다 물고기도 많고 햇빛이 비출 때 정말 아름다웠다. 그렇게 햇빛은 한 30분 정도 비춘 후 다시 흐려졌다. 바다는 진짜 덥지만 햇빛이 쨍쨍할 때가 물빛이 예쁘게 나오는거 같다.​

뻔한 카페 말고 새로운것!!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줘서 좋았던 시간. 심심한 2D 그림 전시가 아닌 입체적인 작품들이 신선하고 아름다웠다. 육지에도 이런 취향저격 전시가 많았으면~

2024년 봄이 찾아오는 3월! 부모님,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까지 3대가 함께 찾은 제주는 맑고 아름다웠다. 제주도는 늘 특별함을 선물하고 추억을 남긴다. 6년전, 아내와 결혼을 앞두고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웨딩사진을 셀프촬영했고. 5년전,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제주도에서 보양식, 보양여행을 든든히 채웠고. 2024년, 대를 넘는 가족들이 모여 서로를 바라봤다. 제주도는 늘 우리를 품어준다. 그래서 늘 좋다. 이번 여행 중 하일라이트는 가파도였다. 가오리를 닮아 가파도라는데, 가오리 등에 올라탄 우리는 봄의 색, 향에 심취했다. 경상도에 계신 우리 부모님은, “와따, 마 유채가 윽스로 피었뿐네!“라고 감탄하시고 돌과 자연을 좋아하는 6살 아들은 가파도를 ’탐험‘하느라 정신이 없다! 아내는 그 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눈과 마음에도 우리 모두를 담는다. 여행은, 제주는, 우리를 시간의 한 장면에 고이 담아둔다. 언제든 꺼낼 수 있게.. 내 삶의 시간들에 수십번이 넘는 제주가 기록 되어 있듯, 제주도의 모든 장소, 모든 시간, 모든 순간들에 사람들의 행복과 웃음. 사랑과 우정이 깃들어 있다. 제주는 늘 좋다.

함덕해수욕장을 구경하러 갔다가 우연히 올라가게된 서우봉, 내가 제주도에서 갔던 곳 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다. 계획에 없던 장소였는데 내가 본 제주 풍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해가 떠있을 때는 푸른빛의 서우봉이 나에게 힐링을 줬다면 노을이 질 때는 황금빛이 된 바다가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함덕의 해안가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노을처럼 평온하고 따뜻했던 시간을 보냈다.

열심히 돈 모아서 떠난 제주여행🍊 고등학생 때 수학여행으로 처음 가본 우도 산호해변이 너무 아름다워서 꼭 다시 오리라 다짐했었는데, 다시 만난 우도의 바다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그 중에서도 우도에 들어가는 배 안에서 만난 동갑내기 홍콩 친구가 찍어준 우리의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그 친구는 혼자서 한국을 여행했었는데, 자연경관이 예쁜 제주도에서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쌓아갔길 바래본다.

제주 가을하면 역시 억새꽃. 하얗게 빛나는 억새꽃물결이 너무 아름다웠다

#5월엔제주 #샤인빌리조트 #천지연폭포 친정엄마랑 같이간 여행. .제주도는 너무 아름다웠고 거기 계신 엄마는 더더욱 아름다웠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겨울의 제주도 보고싶다 아름다운제주! 그리고 아름다운 엄마

#제주가을, #제주우도 #제주도우도 #우도의가을풍경 #우도파란하늘 가을에 떠났던 제주 우도여행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목포에서 밤 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해, 제일 처음 생각 난 성산일출봉에 갔다. 수학여행 이후 처음으로 가는 거였다. 아직 이른 아침이라 고요한 성산일출봉을 올랐다. 생각보다 힘들었다. 기억을 더듬으며 예전에 사진 찍었던 곳을 추억했다. 역시, 정상의 풍경은 그때처럼 아름다웠다.

#11월의 제주는 가는 곳마다 감성과 감성이 마주한다.우연히 저녁무렵에 들리게 되었던 용눈이오름,가벼운 마음으로 산책겸 오르게 되었는데,억새와 노을이 장관이었다.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에 압도되어 한참을..멍~해 있을만큼 아름다웠다.완만한 능선위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해준 용눈이오름, 보름달이 떠있는 밤의 정취는 어떨까?마냥 궁금해하며 다음을 기약하고 하산했다

#제주 가을, #제주신라호텔
임신한 와이프와 여행
호텔 수영장도 아름다웠다

#햇살도#바람도#완벽한#제주#제주여행#협재해변#제주바다#에메랄드빛바다#모든순간이#아름다웠다#모녀여행#딸과단둘이첫여행#그곳제주#제주가을#가을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