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낮에는 사려니 숲 길에서 피톤치드를 느끼며, 행복한 걷기를 하였고,
저녁에는 야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허브 동산에서 불 빛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추석을 보냈어요~ 사려니 숲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나무 데크가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걷기가 편안하고, 나무들이 울창해서 공기도 좋아 너무 좋았어요~ 허브 동산도 오랜만에 갔는데, 규모도 더 커진 것 같고, 불 빛들과 야간 조명들이 더 다양해져서 너무 좋았어요~ 추석 연휴 음식하느라,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사려니 숲길과 허브 동산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온 것 같았어요~ 여러분들도 제주에서 행복한 힐링하세요~
#제주 비자림 숲#비자나무#비자림 제주 비자림 숲을 걸었어요! 비자 나무 냄새는 오렌지 허브처럼 맑고 깨끗해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에요! 가는 길은 멀었지만, 비자림숲에서 가볍게 걸으니 기분도 업!! 자연이 훼손되지 않게 관리되는 곳이에요. 비자림숲을 걸으면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엘리스가 되어 숲속을 걷는 신비한 느낌이 들었어요.